
[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가수 윤종신이 지난날을 추억했다.
윤종신은 22일 소셜미디어에 "이 인간들 나 없이 뭐하냐, 날이 겹쳐서 가보지도 못하고.. 힘내라!!! #김현철 #윤상 #이현우 #전국투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은 김현철-윤상-이현우의 전국 콘서트를 홍보하는 포스터. 셋은 클래식한 검정색의 슈트를 입고 각자 다른 곳을 응시하고 있다. 이번 달 31일 열리는 콘서트에는 윤종신만 빠져있다. 윤종신은 최근 단독으로 전국 콘서트를 시작했다.

다음 사진엔 윤종신 김현철 윤상 이현우의 젊은 시절 사진이 보인다. 지금과 별반 다르지 않다고 말하고 싶지만 세월의 흔적이 묻어나며 그시절 풋풋하고 상큼했던 모습이 더욱 그리워지는 사진이다. 윤종신은 "이 인간들 나없이 뭐하냐"라고 말하면서도 "날이 겹쳐 가보지도 못하고, 힘내라"라는 말로 그들의 콘서트를 적극 응원하는 모양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와 이 조합 레전드" "종신 오빠만 없네" "F4 완전체 가야죠" "종신 오빠만 지금이 낫네" "이렇게 풋풋한데 왜 그땐 노총각이라고 했죠?"라며 이들의 젊은 날을 그리워했다.
한편 윤종신은 지난 12일 수원에서 '2025 윤종신 전국 투어 콘서트'를 열었다. 이후 대구, 광주, 고양, 대전, 울산, 부산, 서울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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