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완♥' 이지혜, 얼핏 봐도 약이 한가득…주말에 병원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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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샵 출신 방송인 이지혜/이지혜 SNS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샵 출신 방송인 이지혜(45)가 소소한 일상을 공유했다.

이지혜는 17일 자신의 SNS에 "자전거 타고 병원 다녀오는 소확행. 후두염. 약 한가득. 오늘 말 못 함"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교차로에서 자전거와 함께한 이지혜의 일상이 담겼다. 구름 가득한 흐린 하늘, 중층 건물과 아파트가 늘어진 풍경 등 평범한 도시의 모습이다. 이 가운데 이지혜는 신호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반짝이는 핸들과 철제 바구니로 보아 평소 사용하며 잘 관리된 자전거인 듯하다. 바구니 안에는 이지혜의 약으로 보이는 흰색 비닐봉지가 담겨있다. 컨디션이 좋지 않음에도, 자전거를 타고 병원에 간 것을 '소확행'이라 표현하는 이지혜의 긍정적인 마음가짐이 돋보인다.

이지혜는 지난 2017년 세무사 문재완(48)과 결혼,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현재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를 운영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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