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우곡그린수박영농조합법인, 직판장 개장식 개최

[포인트경제] 경북 고령군 우곡그린수박영농조합법인은 지난 7일 이남철 고령군수를 비롯한 법인 대표 및 회원, 관내 기관장 및 사회단체장 등 총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판장 개장식을 가졌다.

고령 우곡수박은 지난 2011년 국립농산물품질 관리원으로부터 '고령수박 지리적표시제 73호' 등록 됐으며, 고령의 지리적 특성을 가진 농산물로 인증받았다.

특히 우곡수박은 하우스 수박으로 전국 제일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며 낙동강변의 사질양토에서 뛰어난 기술과 친환경적 재배로 50~60일 동안 충분히 익혀서 출하하기에 아삭아삭한 식감에 13brix를 웃도는 고당도를 자랑한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고령군 대표하는 농산물 중 하나인 우곡 수박 직판장 개장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우곡 수박의 유통에 더욱 힘써 전국에 있는 소비자들이 국내에서 으뜸가는 우곡 수박을 맛볼 수 있도록 우곡 수박의 안정적이고 다양한 판로 확보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