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체이스, pH-1과 손잡았다…30일 '쇼 머스트 고온'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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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브라이언 체이스 신곡 관련 이미지/브라이언 체이스 공식 계정 캡처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래퍼 브라이언 체이스가 또 한 번 진화한 음악으로 글로벌 힙합 시장을 저격한다.

브라이언 체이스(Bryan Chase)는 지난 28일 오후 6시 공식 채널을 통해 신보 '쇼 머스트 고온(Show Must Go On)'의 스튜디오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하며 오는 30일 컴백을 알렸다.

빈티지 필름 특유의 거칠고 따뜻한 질감으로 촬영된 영상은 브라이언 체이스가 직접 신곡을 녹음하고 프로듀싱하는 과정을 담았다. 영상 속 브라이언 체이스가 pH-1을 비롯한 크루들과 녹음실에서 아이디어를 주고받고, 사운드를 다듬으며 진지하게 작업에 몰두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현장의 자유롭고 열정적인 에너지가 고스란히 전해지며, 브라이언 체이스의 아티스트로서의 진정성과 음악에 대한 깊은 애정을 엿볼 수 있어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신보 '쇼 머스트 고온(Show Must Go On)'은 랩과 힙합 장르를 기반으로, 브라이언 체이스의 독보적인 싱잉랩과 트렌디한 비트가 어우러진 중독성 강한 신곡이다. 특히 '인생영화(Feat. 정지소)', '큐피드(Cupid)(Feat. PENOMECO)', '널디 러브(Nerdy Love)(Feat. Yerin Baek)'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래퍼 pH-1과의 공동 작업으로 알려져 발매 전부터 두 아티스트의 만남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브라이언 체이스는 지난 3월 식케이(Sik-K), 릴 모쉬핏(Lil Moshpit)의 EP 'K-FLIP+' 수록곡 'LOV3(Feat. Bryan Chase, Okasian)'에 피처링으로 참여해 힙합 팬들에게 '2025년 올해의 힙합 트랙'이라는 호평을 얻은 바, 최근 글로벌 레이블 유니버설뮤직과 전속 계약을 체결한 브라이언 체이스가 확장해 나갈 음악적 스펙트럼에 대한 리스너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브라이언 체이스와 pH-1의 신곡 '쇼 머스트 고온(Show Must Go On)'은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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