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배우 변요한이 생일을 맞은 근황을 공유했다.
변요한은 29일 소셜미디어에 "모두 덕분에 감사한 0429"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변요한은 콧수염을 기른 얼굴에 귀여운 캐릭터 모자를 쓰고 옅은 미소를 짓고 있다. 손가락 하나를 펴 "내 귀여운 모자"를 보라는 듯 윗쪽을 가리키고 있다. 변요한이 쓴 귀여운 모자는 생일을 축하한다는 글과 함께 폭죽으로 장식된 아주 작은 캐릭터 모자이다. 콧수염과 귀여운 캐릭터 모자가 안 어울리는 듯 어울려 상큼한 매력까지 뽐낸다.
변요한은 또 소속사와 팬들이 마련해준 생일 파티를 즐기며 다양한 생파 사진을 업로드했다. 팬들과 함께 한 생일 파티 현장도 보이고, 소속사에서 마련한 빨간 리본의 리무진 현수막엔 "변요한 생일파티"라는 문구가, 옆으로 돌아가니 "경축, 요한의 생일을 축하합니다"란 글귀가 보인다.

화려한 생일 파티를 했지만 집으로 돌아온 일상은 조촐하고 소박하다. 아침에 일어나 반려견을 앞에 앉혀 놓고 아침 식사를 하는 변요한의 모습은 일반인과 다름없는 소탈한 모습이다. 반찬도 별다를 것이 없다. 식사를 마치고 반바지에 모자와 선글라스를 쓰고 반려견과 산책을 나서는 모습도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편안한 일상이다.

한편 변요한은 1986년 생으로 2011년 단편영화 '토요근무'로 데뷔했다. 드라마 '미생' '미스터 선샤인'에서 열연했다. 최근 tvN '에드워드리의 컨츄리쿡'에 출연하며 에드워리 셰프와의 특급 캐미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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