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안세영이 일본의 야마구치를 상대로 코리아오픈 설욕에 도전한다.
안세영은 7일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 월드투어 슈퍼500 코리아오픈 단식 4강전에서 일본의 아케치를 상대로 2-0(21-16, 21-12) 승리를 거뒀다. 안세영은 올해 71전 70승 1패의 성적과 함께 승률 98.6%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54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안세영은 아케치와의 4강 대결에서 1게임 초반 상대를 앞서 나갔다. 안세영은 1게임 중반 10-11로 리드를 내주기도 했지만 12-11로 앞서나간 이후 우세한 경기를 이어가며 1게임을 승리로 마무리했다. 안세영은 2게임 초반 8-8 동점까지 가는 등 팽팽한 승부를 펼쳤지만 이후 점수 차를 벌려 나가기 시작했고 2게임을 9점 차 승리로 마무리 했다.
안세영은 올 시즌 아시안게임 여자 단식 사상 첫 2연패를 포함해 10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안세영은 코리아오픈에서도 우승에 성공하면 지난 시즌 자신이 작성했던 한 시즌 최다 우승 타이를 달성한다.
안세영은 8일 야마구치를 상대로 코리아오픈 여자단식 결승전을 치른다. 안세영은 세계랭킹 2위 야마구치를 상대로 최근 10연승의 일방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 안세영은 야마구치를 상대로 최근 2번의 맞대결에선 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과 덴마크오픈 결승에서 모두 승리해 우승을 차지했다. 반면 안세영은 지난해 수원에서 열린 코리아오픈 결승에서 야마구치에 패한 가운데 올해 코리아오픈에서도 야마구치와 우승을 놓고 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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