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이주' 장윤주, 46세에 어학원 등록…"딸이 창피해 해" [마데핫리뷰]

마이데일리
장윤주./유튜브 채널 '윤쥬르'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모델 출신 장윤주(46)가 영국 어학원에 등록했다고 밝혔다.

7일 유튜브 채널 '윤쥬르'에는 '한국인 0명인 어학원에서 공부 시작했어요.. 주5일 혼자 밥 먹다가 울적해진 그녀의 영어 도전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어학원을 찾은 장윤주는 "이제 영어학원 등록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레벨 테스트에서 중간 레벨을 받은 그는 주 5일 3시간씩 수업을 받을 예정이라고.

일주일 수업을 경험한 뒤 그는 "오늘 아침은 남편이랑 같이 5km 정도를 뛰었다. 지난주에 이 학원이 시작하는 주라 운동을 하루밖에 못했다"며 "그랬더니 약간 살이 쪘다. 이런 저의 루틴이나 이야기들을 영어로 하는 그날까지 (열심히 해보겠다)"고 말했다.

장윤주./유튜브 채널 '윤쥬르'

이후 장윤주는 "고민이 있다"며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리사(딸)의 학교 학부모 모임을 남편과 함께 갔다. 다양한 국적을 가진 분들이 같이 있다 보니까 돌아가면서 짧게 소개했는데, 떨리기도 했고 좀 어버버하다 왔다"고 털어놨다.

또 "리사가 보더니 자기도 한국에서 영어를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와보니 영어에 대한 어려움을 조금 알게 됐다고 한다. 이제 엄마까지 영어를 잘 못하니까 살짝 창피했나 보다. 리사에게 부끄러운 엄마가 되면 안 되니까 조금 더 열심히 해봐야겠다 싶더라"라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요즘에 저도 모르게 리사를 픽업할 때 조금 더 신경 쓰게 되는 것 같다. 첫 엄마들 모임 갔을 땐 추리닝 입고 갔다. 아무리 아침이고 정신이 없어도 진주 귀걸이는 좀 하고 가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장윤주는 2015년 4살 연하 사업가 정승민 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 리사 양을 두고 있다. 최근 남편 학업을 위해 가족과 영국 런던으로 이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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