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신광훈(포항 스틸러스)이 축구화를 벗는다.
포항 구단은 6일 “신광훈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한다”고 발표했다.
신광훈은 포항 유스팀인 포항제철중과 포항제철고를 거쳐 2006년 포항에서 프로 무대 데뷔를 이뤄냈다.
이후 전북 현대, FC서울, 강원FC에서 활약을 했고 2021년 친정팀인 포항으로 복귀했다.
신광훈은 포항에서만 15시즌을 보낸 레전드로 K리그 362경기를 소화했다. 올시즌 K리그1 최고령 선수로 K리그 통산 기록은 520경기다.
또한 2006년 U-20 대표팀과 2008 베이징 올림픽,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도 출전하며 A매치에서도 5경기를 소화했다.
신광훈은 “인생의 절반을 포항에서 보냈다. 포항에서 시작해 포항에서 마무리할 수 있어 얼마나 기쁜지 모른다. 시즌이 끝날 때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포항은 오는 28일 포항스틸야드에서 펼쳐지는 광주FC와의 경기에서 은퇴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