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임천면 주민총회 개최…2027년 특화사업에 태양광 가로등 선정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충남 부여군 임천면 주민들이 주민총회를 통해 2027년도 주민자치회 특화사업으로 마을 우범지대 태양광 가로등 설치를 선정했다.


임천면 주민자치회(회장 나정순)는 지난 5일 임천면 게이트볼장에서 이용우 부여군수와 백용달 부여군의회 의장, 군의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임천면 주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공연을 시작으로 2026년 주민자치회 운영 경과보고와 지역발전 및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표창은 이부형·황명숙 씨가 부여군수 표창, 최기덕·문인식 씨가 부여군의회 의장 표창, 윤세억·이환녀 씨가 국회의원 표창을 각각 받았다.

이어진 주민총회에서는 2027년도 주민자치회 특화사업 선정을 위한 주민투표가 진행됐다. 제안사업은 △마을별 우범지대 태양광 가로등 설치 △사랑나무 휴게소 주변 휴게시설 정비 △가림어울림센터 앞 정비 등 3개 사업으로, 사업 설명과 질의응답을 거쳐 주민들의 선택을 받았다.


투표 결과 마을별 우범지대 태양광 가로등 설치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임천면은 마을 내 우범지대에 태양광 가로등을 설치해 야간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안전을 강화할 계획이다.

나정순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 의견을 모아 2027년도 특화사업을 결정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주민들이 직접 마을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는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우 부여군수는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행정의 적극적인 지원과 주민들의 주인의식이 함께해야 한다"며 주민 주도의 지역발전을 강조했다.

한편,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들이 직접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사업을 선택했다는 점에서 주민 참여형 자치의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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