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적이다' 선수단까지 '외면', 몰락한 캡틴...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판매 결심했다, 이적료 수익 고려→브페 측 재계약 조건도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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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매각을 고려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AI생성이미지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이별이 가까워지는 분위기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2일(이하 한국시각) “맨유는 내년 여름 페르난데스와 계약이 만료되는 가운데 이적료 수익을 위해 겨울 이적시장에서 그를 매각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페르난데스는 2020-21시즌 겨우 이적시장에서 맨유에 합류해 팀의 에이스로 떠올랐다. 경기력뿐 아니라 주장으로 팀을 이끄는 역할까지 수행하며 레전드 반열에 올랐다.

문제는 올시즌에는 경기력이 다소 떨어진 가운데 구단과 갈등까지 겪고 있다. 페르난데스는 코모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1-4 패배를 당한 뒤 “전반부터 압박을 해야 했다”면서 마이클 캐릭 감독의 전술을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페르난데스는 해당 문제로 본머스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에서 선발에서 제외되기도 했다.

최근에는 라커룸 문제까지 공개가 됐다. 맨유 소식을 전하는 크리스 휠러는 “동료들은 페르난데스가 이야기를 할 때 눈을 돌리며 딴짓을 한다. 일부 선수는 그를 무시하고 있다”면서 무너진 리더십도 밝혔다.

그러면서 맨유를 떠날 가능성이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다. '데일리 메일'은 "맨유는 페르난데스와 재계약 의지가 있지만 페르나데스가 원하는 장기적인 계약에는 동의를 하지 못하고 있다. 맨유는 그를 FA(자유계약)로 잃는 것보다는 매각을 통해 이적료를 받는 게 낫다는 생각이다"라고 설명했다.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매각을 고려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현재 AC밀란과 바르셀로나 등이 페르난데스 영입에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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