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배우 김재원이 '최종면접'을 통해 영화에 첫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최종면접' 김재원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최종면접'은 최종면접장에 모인 6인의 지원자들이 각자의 폭로가 담긴 의문의 봉투를 발견하면서 서로를 의심하고 혼란에 빠뜨리는 이야기다.
'최종면접'은 김재원의 첫 스크린 데뷔작이기도 하다. 이날 김재원은 개봉을 앞둔 소감을 묻자 "많이 떨린다. 첫 영화인데 새로운 장르에 도전한 것 같다. 관객들에게 설득력 있게 다가설 수 있을지 떨리기도 설레기도 한다"고 밝혔다.
김재원은 세심하고 성실한 이상주의자 한진우를 연기했다. 그는 "시나리오 받았을 때 굉장히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인물마다 목적과 감정들이 뚜렷한데 진우만큼은 겉으로 잘 드러내지 않는 성격이다. 그런 의미에서 절제된 인물이라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저랑 한진우는 크게 다른 것 같지 않다. 싱크로율은 60~70% 정도"라며 "제가 더 밝은 편이다. 직업이 배우라 그런지 마음 자체가 열려있고 다양한 사람 만나는 걸 좋아한다. 편견 없는 부분도 진우랑 닮아있지 않나 싶다"고 덧붙였다.
영화 '최종면접'은 11월 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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