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면접' 김재원, 다음 누나는 박은빈…"누나들이 편해" [MD인터뷰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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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면접' 김재원./NEW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배우 김재원이 조이현과 호흡을 맞춘 소감과 함께 차기작을 언급했다.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최종면접' 김재원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최종면접'은 최종면접장에 모인 6인의 지원자들이 각자의 폭로가 담긴 의문의 봉투를 발견하면서 서로를 의심하고 혼란에 빠뜨리는 이야기다. 김재원은 이상주의자 한진우를 연기했다.

전날 인터뷰에서 조이현은 김재원 같은 동생을 갖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실제 친누나가 있는 김재원은 "누나는 한 명으로 충분하다"고 운을 떼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조)이현 누나는 저한테 되게 귀여운 여동생 느낌이다. 실제로는 제가 연하지만 특유의 러블리함 때문인지 손이 많이 가는 스타일"이라며 "실제로 심성도 착하다. 좋은 사람이기 때문에 좋은 행동이 나간 게 아닐까 싶다"고 밝혔다.

김재원의 키는 188cm로, 163cm인 조이현과는 25cm 차이가 난다. 김재원은 "촬영할 때 누나 목이 아팠을 거다. 다행히 구두를 신기도 하고 내가 다리를 벌리기도 했다"면서 "투샷이 잘 나온 것 같아서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또 "누나랑은 정통 멜로도 해보고 싶고 로맨틱 코미디로도 만나보고 싶다. 현장에서 소통하는 게 수월해서 그런지 다음 작품에서도 같이 하고 싶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유미의 세포들' 김고은, '최종면접' 조이현과 함께한 김재원은 차기작인 '궁에는 개꽃이 산다'에서 박은빈과 호흡을 맞춘다. 김재원은 "친누나가 있어서 그런지 실제로도 누나들이 편하다. 분위기 너무 딱딱하지 않게 선을 지키면서 다가가면 문제는 없더라. 지금까지 만났던 분들 다 선한 분들이었다. 인위적으로 다가가기보다 진실된 마음으로 다가가는 게 좋은 것 같다"고 사랑받는 꿀팁을 전했다.

영화 '최종면접'은 11월 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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