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 사과 하루만에 '연인' 나나 데리고 '생카' 방문[MD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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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탑

[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여러모로 대단하다.

빅뱅 출신 탑(최승현)과 애프터스쿨 출신 나나의 공개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문제는 그 장소가 탑의 팬들이 마련한 생일카페(생카)다.

2일 SNS에는 팬들이 준비한 자신의 생일카페에 방문한 탑과 공개 열애 중인 나나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업로드돼 시선을 모았다. 탑은 밝은 미소를 지으며 카페 이리저리 둘러보는가 하면 팬들과 인사하고 있다. 그런 탑의 모습을 모자를 깊게 눌러 쓴 나나가 휴대폰으로 촬영하고 있다.

탑은 카페 방문 전날 SNS에 최근 오랜 팬들과 쌓인 오해를 해명했다. 그는 '지난 20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함께해주신 최승현닷컴 운영진분께 저의 진심을 전하고 싶다. 저 자신조차 저를 믿기 어려웠던 순간에도 제게 보내주신 그 커다란 마음 덕분에 저는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제 말 한마디도 신중해야 한다고 생각해 시간이 걸렸지만, 함께했던 소중한 세월마저 오해로 남거나 서로에게 상처가 되지는 않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즉 돌아선 팬들의 마음에 대한 사과였다. 그러나 하루만에 연인과 생일 카페에 등장, 어떤 팬이 반길 수 있을까.

탑은 2016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기소돼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잠정 활동을 중단했다. 스스로 연예계 은퇴를 선언한 뒤 2024년 12월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로 복귀했다. 두 번 다시 연예계 발도 안 디딜 것처럼 굴더니 '홀랑'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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