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배우 이미숙이 뒤늦게 주식 투자에 뛰어들었다가 손실을 본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달 30일 유튜브 채널 '이미숙_숙스러운 미숙씨'에는 '미숙한 자매전쟁 시즌2. 제육이냐 순두부냐, 그것이 문제로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이미숙은 친언니와 요리 대결을 펼치기 위해 장을 보러 나섰다. 마트에 들어가기 전 제작진과 이야기를 나누던 그는 흐린 날씨를 보며 "대낮부터 술 마셔야 되는 거 아니냐"고 농담을 건넸다.
그러나 이내 "지금 건드리지 마라"며 심란한 기색을 드러냈다. 그 이유는 최근 주식 투자로 적지 않은 손실을 봤기 때문이었다.

이미숙은 제작진을 향해 "나 지금 주식 때문에 완전히…너 사주려고 했던 집 다 날아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생전 주식도 안 하다가 왜 늘그막에 뛰어들어가지고"라며 뒤늦게 투자를 시작한 것을 후회했다.

주식에 손을 댄 이유도 솔직하게 밝혔다. 이미숙은 "주식을 안 하면 범죄자 같으니까"라며 "워낙 내가 귀도 얇은 데다가 남 돈 버는 꼴은 또 못 본다. 내가 폭망하더라도"라고 털어놨다.
투자 실패에 대한 속상함을 쏟아낸 이미숙은 "과자나 사 먹자"며 애써 기분을 전환했다.

급기야 카메라를 향해 "구독자 여러분들, 본의 아니게 한 주는 쉬어가게 됐다. 지금 너무 심기가 불편하다"고 말하며 촬영 중단을 선언하는 듯한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하지만 곧 "한 주 쉬려고 그랬더니 또 안 되네. 열심히 해야지"라며 다시 촬영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미숙은 1987년 성형외과 전문의와 결혼했으나 약 20년 만에 이혼했다. 슬하에는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상과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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