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뚜레쥬르가 미국 매장에서 한국산 샤인머스캣을 활용한 신메뉴를 선보이며 국내 포도 농가의 수출 판로 확대에 나섰다.
CJ푸드빌은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한국포도수출연합과 협력해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미국 동·서부 뚜레쥬르 직영점 5곳에서 샤인머스캣 시즌 메뉴를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메뉴는 샤인머스캣 파라다이스 케이크, 샤인머스캣 요거트 크로아상, 샤인머스캣 바닐라 대니쉬 등 3종이다. 행사 매장은 캘리포니아주 라하브라·세리토스·브레아점과 뉴욕주 매디슨스퀘어파크·유니온점이다.
출시 첫날인 지난달 29일에는 샤인머스캣 요거트 크로아상과 바닐라 대니쉬가 매장 문을 연 지 5시간 만에 준비 수량이 모두 팔렸다.
CJ푸드빌은 샤인머스캣 메뉴를 포함해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샤인머스캣 컵을 증정한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뚜레쥬르의 글로벌 사업 역량을 활용해 한국산 포도의 우수성을 해외 소비자에게 알리고 국내 농가의 새로운 판로 확대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CJ제일제당 퀴진케이 출신 셰프, 한식당 ‘오닐’ 정식 오픈
CJ제일제당의 한식 셰프 육성 프로그램을 거친 신예 셰프들이 팝업 레스토랑을 발판 삼아 독립 매장을 열었다.
CJ제일제당은 퀴진케이가 발굴한 진연준·최인규 셰프가 서울 용산구에 한식 다이닝 ‘오닐(ONIL)’을 정식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오닐은 지난해 11월 퀴진케이의 여덟 번째 팝업 레스토랑으로 시작했다. 두 셰프는 6개월간 팝업을 운영하며 약 700명의 고객을 만났고, 이를 바탕으로 독립 매장을 열었다.
정식 매장은 ‘모던 강원도’를 주제로 10가지 코스를 선보인다. 독도새우와 송어, 피문어, 돼지감자 등 강원도 식재료를 두 셰프의 방식으로 재해석했다. 공간과 식기에도 강원도의 색채를 담았다.
퀴진케이는 CJ제일제당이 2023년 8월 시작한 한식 셰프 발굴·육성 프로그램이다. 팝업 레스토랑 운영 공간과 메뉴 개발 컨설팅, 마케팅 등을 무상 지원하고 팝업 수익도 운영팀에 전액 지급한다.
현재까지 아홉 차례 팝업을 진행했으며, 오닐을 포함해 퀴진케이 출신 셰프가 운영하는 한식 다이닝은 주052, 두리(DOORI), 소재(SOJAE) 등 네 곳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영셰프들이 팝업 레스토랑에서 실전 경험을 쌓고 자신만의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바디프랜드, 전국 160여개 라운지에 건강관리사 배치
바디프랜드는 전국 160여개 직영 라운지에 건강관리사 1급 자격을 취득한 직원을 1명 이상 배치해 고객 상담을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건강관리사는 한국자격검정평가원이 발급하는 등록민간자격이다. 움직임과 자세, 식사, 수면 등 생활습관과 건강관리 기초지식을 다룬다.
바디프랜드는 자격을 취득한 직원들이 고객의 생활습관과 건강 관심사를 파악해 맞춤형 인공지능(AI) 헬스케어 로봇 체험을 안내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활동은 부산지부 직원들이 먼저 자격 취득을 추진한 뒤 전국 지부로 확대됐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라운지 직원의 헬스케어 전문 역량을 강화해 고객의 건강 관심사와 고민을 현장 응대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콜마, ESG·생산혁신 대통령표창 2관왕
한국콜마는 지난달 29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생산성·지속가능경영 혁신대상’에서 지속가능경영 유공과 생산성 향상 유공 부문 대통령표창을 각각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KPC)가 주관했다. 국가생산성대회와 지속가능경영 유공 행사를 올해 처음 통합해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포상했다.
한국콜마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전사 체계에 반영하고 고객사와 협력사 등 공급망 전반의 지속가능성을 높인 점을 인정받았다.
친환경 포장재와 제품 개발, 기후 리스크 대응, 협력사 ESG 교육,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지원 등을 추진했다. 임직원 인권영향평가와 안전관리체계 강화, 지역사회 상생 활동도 이어왔다. ESG위원회를 중심으로 관련 현안을 경영 의사결정에 반영하고 있다.
생산성 향상 부문에서는 이영주 한국콜마 부사장 겸 생산본부장이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디지털 전환(DT)과 생산 자동화, 물류 혁신을 주도해 생산성과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K뷰티 수출 확대에 대응할 생산 기반을 구축한 공로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K뷰티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경영 핵심 가치로 삼고 전사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ESG 경영 고도화와 생산 혁신을 통해 지속가능한 산업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 “애벌빨래 없이 얼룩 80% 제거”…라이온코리아, 비트 세척력 공개
라이온코리아는 지난달 31일 세탁 전문 유튜버 ‘세탁설’과 진행한 ‘비트 몬스터젤 10X 삶음파워’ 세탁 테스트 영상을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약 83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세탁설은 18년간의 세탁 경험을 바탕으로 세제와 세탁용품을 소개하는 유튜버다.
이번 영상에서는 짜장과 커피믹스, 돈까스 소스 등 생활 얼룩이 묻은 의류를 대상으로 세탁 테스트를 진행했다.
테스트 결과 애벌빨래 없이 세탁기 표준 코스만으로 해당 얼룩이 80% 이상 제거됐다. 기존 액체세제와 표준 오염포를 활용한 비교 실험에서는 혈액과 우유 등 단백질 오염 제거 성능의 차이도 확인했다.
비트 몬스터젤 10X는 한국 비트의 36년 세탁 기술에 일본 라이온의 효소 활용 및 안정화 기술을 결합한 제품이다. 기존 자사 액체세제보다 효소 함량을 10배 이상 높였다.
라이온코리아 관계자는 “오는 8일까지 진행하는 네이버 ‘넾다세일’에서 비트 몬스터젤 10X 삶음파워 기획세트를 최대 37% 할인 판매한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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