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무주택 신혼부부와 청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구리갈매역세권 공공주택지구 내에서 임대주택 공급에 나선다.
◆ 10년 이상 안심 거주…무주택 신혼부부·한부모가족 대상
LH는 구리갈매역세권 A-1블록 신혼희망타운 내 행복주택 609세대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본격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지난해 8월 진행된 공공분양(1182세대)에 이은 후속 임대 공급으로, 총 1791세대에 달하는 대단지 완성을 앞두게 됐다. 입주는 오는 2028년 9월로 예정돼 있다.
◆ 주변 시세 80% 저렴한 임대료, 최대 14년 거주 보장
이번에 공급되는 행복주택은 최근 확산하는 전세사기 우려 속에서 주거 불안을 겪는 무주택 신혼부부, 예비 신혼부부, 한부모가족 등에게 합리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임대료는 주변 아파트 시세의 약 80% 수준으로 책정되어 경제적 부담을 대폭 낮췄다. 여기에 임대보증금과 월 임대료 간 상호 전환 제도를 활용하면 입주자의 자금 사정에 맞춰 월 주거비를 유연하게 조절할 수 있다.
거주 기간은 기본 10년이며, 자녀가 1명 이상인 경우 최대 14년까지 연장할 수 있어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다.
◆ 트리플 역세권 교통망과 풍부한 교육·자연 인프라
구리갈매역세권지구는 이미 성숙된 구리갈매지구 및 남양주별내지구와 접해 있고, 서쪽으로는 서울 태릉지구와 인접해 서울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는 요충지로 꼽힌다.
교통 여건으로는 경춘선 갈매역과 별내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이 수월하다.
특히 별내역은 지하철 8호선(별내선) 연장선과 GTX-B 노선이 교차하는 교통 허브로 자리 잡을 예정이어서 향후 서울 접근성은 더욱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도로망으로는 국도 47호선을 비롯해 세종포천고속도로(갈매IC), 제1순환고속도로(퇴계원IC)가 인접해 광역 이동 편의성도 높다.
단지 인근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어 도보 통학이 안전하게 이뤄질 전망이며, 불암산과 갈매천, 대규모 근린공원 등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 신혼부부 맞춤형 평면 설계 및 육아 특화 커뮤니티 조성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46㎡와 55㎡ 평형으로 구성된 이번 단지는 최신 주거 트렌드가 적극 반영됐다. 수납공간을 극대화하고 알파 공간을 더한 맞춤형 평면 설계를 도입해 신혼부부의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단지 내 육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특화 커뮤니티 시설을 확충하고, 지상공원화 설계와 실내놀이터 등을 조성해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육아·보육 단지로 거듭날 계획이다.
◆ 오는 10일부터 3일간 청약 접수…LH청약플러스 이용
구리갈매역세권 A-1블록 신혼희망타운 행복주택 청약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다. 접수는 LH청약플러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자격 요건과 공급 일정은 입주자 모집공고문 및 LH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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