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크리스털 팰리스전에서 새로운 기록을 작성했다.
토트넘은 1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2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9라운드 팰리스와의 맞대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토트넘은 전반 12분 수적 우위에 놓였다. 미키 판더펜이 장필리프 마테타의 거친 태클에 쓰러졌다. 마이클 올리버 주심은 처음에 옐로카드를 꺼냈지만, 비디오보조심판(VAR) 판독 끝에 판정을 번복하고 레드카드를 꺼냈다.
수적 우위에 놓인 토트넘은 팰리스를 공격적으로 밀어붙였고 전반 25분 선취골을 터뜨리는 데 성공했다. 코너킥 상황에서 모하메드 쿠두스가 올린 공을 아치 그레이가 헤더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이어 후반 28분 토트넘이 격차를 벌렸다. 코너킥 상황에서 이어진 공격 장면에서 얀 폴 판헤케가 헤더 슈팅을 시도했다. 공은 딘 헨더슨의 선방에 막혀 크로스바를 맞고 나왔고, 다시 판헤케에게 향했다. 판헤케가 다시 헤더 슈팅을 시도해 골문을 열었다.

토트넘은 2-0으로 승리하며 리그 3연승을 질주했다. 첫 6경기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했던 토트넘은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3승 3무 3패 승점 12로 8위가 됐다.
토트넘은 팰리스전에서 PL 신기록을 작성했다. '소파스코어'에 따르면 토트넘은 경기 내내 34개의 슈팅을 기록했으며, 코너킥 20개를 얻어내며 PL 신기록을 세웠다. 종전 기록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2016-17시즌 번리전에서 기록한 코너킥 19개였다. 토트넘도 6년 뒤 AFC 본머스전에서 코너킥 19개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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