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점 차 뒤집은 커리 매직! 3점포 8방으로 GSW 역전승 견인…돈치치 '빛바랜 37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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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가 10월 31일 레이커스와 경기에서 3점포를 성공한 뒤 세리머니 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커리(오른쪽)가 스텝백 기술로 돈치치를 따돌리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미국 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GSW) '슈퍼스타' 스테판 커리(38·미국)가 고감도 3점포를 앞세워 팀 승리를 이끌었다. 한때 25점 차까지 뒤진 GSW를 구해냈다. 3점포 8방을 꽂아 넣으며 역전승 수훈갑이 됐다.

커리는 10월 31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체이스 센터에서 펼쳐진 2026-2027 NBA 정규시즌 LA 레이커스와 홈 경기에 나섰다. 포인트가드로 코트를 누비며 30분 58초를 소화했다. 31득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 1스틸 1블록슛을 기록했다.

23번 슛을 던져 11개를 득점으로 연결했다. 야투 성공률 47.8%를 적어냈다. 3점슛 성공률(57.1%)이 더 높았다. 14번 시도해 8개를 림에 꽂았다. 자유투는 1개 얻어 성공했다. 1쿼터에 3점포 2방으로 6점을 올렸고, 2쿼터에도 3점포 2개를 곁들여 8득점을 만들었다. 3쿼터에도 3점포 2개와 함께 8득점을 만들었고, 4쿼터에는 3점포 2개 포함 9득점을 생산했다.

골든스테이트는 커리의 31득점을 보태 홈에서 대역전승을 올렸다. 1쿼터에 15-38로 뒤지며 크게 흔들렸다. 2쿼터 초반 15-40까지 뒤졌다. 이후 맹추격전을 벌였고, 전반전을 53-53 동점으로 마무리했다. 3쿼터에 우위를 점하며 85-80으로 리드했다. 4쿼터 들어 상대 공격을 잘 막아내면서 112-95로 승리를 매조지 했다.

득점 후 점프하며 기뻐하는 커리. /게티이미지코리아

이날 승리로 3연승 휘파람을 불었다. 개막 후 3연패를 당했으나 3연승을 거두고 승률 0.500을 찍었다. 서부 콘퍼런스 10위에 자리했다. 브랜딘 포지엠스키가 21득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 디앤서니 멜튼이 16득점 5리바운드, 조지 니앵이 11득점 5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교체 멤버 7명이 벤치 스코어 50점을 합작하며 승리 디딤돌을 쌓았다.

레이커스는 시즌 성적 4승 2패 승률 0.667을 적어냈다. 이날 패배로 선두권 진입 기회를 놓쳤다. 서부 콘퍼런스 공동 5위에 랭크됐다. 주전 5명이 모두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으나 패배를 면하지 못했다. '에이스' 루카 돈치치가 37득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마크했지만 빛을 잃었다. 오스틴 리브스(21득점 5어시스트)와 워커 케슬러(10득점 13리바운드)의 활약도 의미를 찾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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