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레반테전 선발 명단에서 제외될 것이라는 현지 전망이 나왔다.
아틀레티코 전문 매체 '에스토 에스 아틀레티'는 30일(이하 한국시각)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레반테를 상대로 승점 3점을 노릴 선발 라인업을 마무리 짓고 있으며 , 이번 경기는 곧 있을 바이에른 뮌헨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경기를 앞두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가 예상한 아틀레티코의 선발 명단은 얀 오블락, 마르크 푸빌, 크리스티안 로메로, 다비드 한츠코, 알레한드로 그리말도, 줄리아노 시메오네, 파블로 바리오스, 마르코스 요렌테, 알렉스 바에나, 조너선 데이비드, 훌리안 알바레스다. 이강인의 이름은 11명 안에 포함되지 않았다.
아틀레티코는 31일 에스타디오 시우다드 데 발렌시아에서 레반테를 상대로 '2026-27시즌 스페인 라리가' 11라운드 원정경기를 펼친다.

현재 아틀레티코는 최상의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리그 6연승을 기록하며 8승 1무 1패 승점 25점으로 라리가 2위를 달리고 있다. 최근 바르셀로나가 레알 마드리드에 발목을 잡히면서 1위와의 승점 차도 2점으로 줄었다.
이강인 역시 힘을 보태고 있다. 올 시즌 공식전 12경기에 나서 2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지난 25일 데포르티보와의 홈경기에서도 선발로 출전해 67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그럼에도 이번 경기 교체 출전이 예상되는 것은 타이트한 일정 때문이다. 아틀레티코는 내달 4일 뮌헨과 UCL 리그페이즈 4차전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매체는 "경기 일정 또한 최종 선발 라인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시메오네 감독은 일부 선수들의 출전 시간을 조절할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이강인의 선발 출격 가능성이 완전히 닫힌 것은 아니다. '에스토 에스 아틀레티'는 "알렉산더 쇠를로트와 이강인, 아르나우 오르티스 역시 다양한 공격 포지션에서 뛴 경험이 있기 때문에 이들 중 한 명이 선발 라인업에 포함될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 최종 훈련과 감독의 결정이 선발 출전 여부를 결정짓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