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경남 김해시의회 의원들이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복 근무자 예우 강화부터 지역 핵심 산업 인프라 구축, 주민 복지 시설 확충까지 다방면의 현안 해결을 강력히 촉구했다.
◆ 안도영 의원 "제복 입은 영웅들의 헌신에 응답할 때…지자체 차원 보호 장치 필요"
안도영 김해시의원(진영·한림·생림)은 지난 30일 제2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관, 경찰관, 의료인 등 '제복 입은 영웅'들에 대한 사회적 대우와 지원을 촉구했다.
안 의원은 "주취자 폭행이나 공무 수행 중 트라우마로 고통받는 제복 근무자들의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며 △제복 근무자 존중 시민 문화 조성 △물리적·심리적 피해 지원을 위한 제도적 울타리 강화 △의회와 집행부의 적극적인 지지 연대를 제안했다.
아울러 지난달 부천 공장 화재 진화 중 순직한 고(故) 김진석 소방위의 명복을 빌며 김해시의 철저한 현장 안전 체계 점검을 당부했다.
◆ 설승표 의원 "김해 의생명산업 경쟁력 위해 의료기기 시험검사기관 조속히 건립해야"
설승표 의원(북부동)은 관내 의료기기 기업의 시험검사 접근성을 높이고 의생명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의료기기 시험검사기관' 건립을 요구했다.
설 의원은 "현재 부울경 지역에 식약처 지정 의료기기 시험검사기관이 없어 관내 기업들이 타지역 이용과 운송비·대기 시간 등 삼중고를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기존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의 인프라와 장비를 적극 활용하고, 전자파 적합성 평가 장비 및 전문인력을 확충해 단계별 건립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강영수 의원 "주민 건강권 보장…칠산서부동 공공 체육시설 건립 서둘러야
마지막으로 강영수 의원(칠산서부동·장유1동)은 "칠산서부동 주민들의 건강권 보장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공공 체육시설 건립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강 의원은 "산업단지와 주거지가 인접한 지역 특성을 고려할 때, 주민과 산단 근로자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생활체육 공간이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조속한 후보지 선정, 타당성 검토 용역 및 투자심사 등 실효성 있는 행정 절차 이행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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