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용납할 수 없다'…소속팀 샬케 분노, 과격한 행동에 면담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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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케의 황희찬이 드레스덴과의 2026-27시즌 DFB포칼 32강전에 선발 출전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황희찬이 선발 출전한 샬케가 DFB포칼에서 2부리그 클럽에 패하며 탈락했다.

샬케는 29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드레스덴 루돌프 하르빅 스타디온에서 열린 드레스덴과의 2026-27시즌 DFB포칼 32강에서 0-2로 졌다. 황희찬은 이날 경기에서 제코와 함께 샬케의 투톱으로 선발 출전했지만 공격 포인트 없이 후반 32분 아다무와 교체되며 72분 동안 활약했다. 황희찬은 드레스덴을 상대로 두 차례 유효슈팅을 기록하며 한 차례 드리블 돌파에 성공하기도 했지만 샬케는 무득점 패배를 당했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드레스덴은 후반 8분 초비치가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후 드레스덴은 후반 43분 다페르너가 코너킥 상황에서 골문앞 헤더 슈팅으로 추가골을 기록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고 샬케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샬케와 드레스덴의 경기는 황희찬이 전반 44분 경고를 받은 상황이 논란이 되기도 했다. 황희찬은 드레스센의 뮐러와 충돌한 후 판정에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독일 샬케토탈 등 현지매체는 '샬케 선수 중 감정을 폭발시킨 선수가 있다. 황희찬은 대기심을 밀치고 물리치료사를 밀치는 등 황희찬의 행동은 샬케 팬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다. 샬케의 무슬리치 감독은 황희찬에게 주의를 줬다'며 황희찬에 대해 언급했다. 특히 '샬케는 황희찬과 면담을 원한다. 황희찬은 심판이 파울을 선언하지 않은 것에 대해 노골적으로 분노를 표출했다'고 강조했다.

샬케의 무슬리치 감독은 "황희찬은 명백한 파울을 당했다. 다만 페널티에어리어 안인지 밖인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언급했지만 황희찬의 태도를 지적했다.

샬케의 무슬리치 감독이 2026-27시즌 DFB포칼 2라운드 드레스덴전에서 황희찬의 행동을 지적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샬케가 황희찬 영입을 발표했다./샬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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