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국감] 靑 "올해 수출 1조달러 기대…AI 3대 메가프로젝트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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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청와대가 올해 수출 1조달러 달성을 기대하며 반도체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피지컬 AI를 중심으로 한 3대 메가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임광현 청와대 비서실장은 29일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열린 대통령비서실·국가안보실·대통령경호처 국정감사 업무보고에서 이 같은 국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임 실장은 "국민주권정부 출범 이후 헌정 질서 회복과 민생경제 활성화, 대외 신뢰 복원을 주요 과제로 추진해 왔다"고 설명하고 "특히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도 수출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올해 수출 1조달러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임 실장은 "정부는 역대 최대 규모의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해 연구 생태계를 복원하고, AI 시대 핵심 인프라인 그래픽처리장치(GPU) 26만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임 실장은 "앞으로는 반도체와 AI 데이터센터, 피지컬 AI를 3대 메가프로젝트로 추진해 AI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할 계획"이라며 "국민 누구나 AI의 혜택을 일상에서 누릴 수 있도록 관련 기반을 확충하고, 수도권 중심의 성장 구조에서 벗어나 지역이 주도하는 성장체계도 구축하겠다"고 했다.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정책도 강화한다. 임 실장은 "정부는 두 차례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고, 전세사기 피해 지원과 고유가 부담 완화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에 대응해 왔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정부는 향후에는 주거·일자리·금융을 3대 핵심 사회정책으로 정해 우선적으로 챙기겠다는 방침이다. 

임 실장은 "국가 정상화와 대외 신뢰 회복에도 국민이 체감하는 어려움이 여전히 큰 만큼 정책 실행력을 높여 성과가 국민 개개인에게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임 실장은 정부는 생명안전기본법 제정을 통해 안전하게 살 권리를 명문화하고 국가의 보호 책임을 분명히 했다"며 "지역사회 통합돌봄과 농어촌 기본소득을 추진하고 청년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등 사회안전망 확충에도 힘을 쏟고 있다"고 설명했다.

외교 분야에 대해 임 실장은 △미국 △중국 △일본 등 주요국과 정상외교를 복원하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개최해 대한민국의 외교적 위상과 신뢰를 높였다고 평가했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검찰·사법제도 개혁도 추진 과제로 언급했다. 임 실장은 "정부는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는 공소청·중대범죄수사청 체계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법왜곡죄와 재판소원 제도 등을 통해 사법 절차의 책임성과 국민 기본권 보장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이어 임 실장은 "국정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도 이어가겠다"며 "정부는 국무회의 등 주요 정책 결정 과정을 국민에게 공개하고 특수활동비와 업무추진비를 공개하는 등 국정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해 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임 실장은 "국정감사에서 제기되는 지적 사항도 제도와 정책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이행 여부를 끝까지 점검하겠다"고 했다. 

끝으로 임 실장은 "성장의 과실이 일부에 머무르지 않고 국민 모두의 삶으로 이어지는 모두의 성장을 이루겠다”며 "국회의 지적과 제안을 정책 개선에 반영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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