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제니엘(대표 박춘홍)이 전사 임직원의 실질적인 인공지능(AI) 활용 역량을 강화,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나섰다.
제니엘은 그룹사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내 AI 경진대회 '2026 제2회 ZAIC(Zeniel GenAI Challenge)' 성과발표회를 지난 22일 개최했다. '제니엘그룹 생산성 향상 대회'를 부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사내 총 25개 팀이 참가했다.
특히 지난해 열린 1회 대회가 문서 작성·요약 등 단순 보조 기능 중심의 AI 체험에 집중됐다면, 올해는 현업의 반복적이고 비효율적인 업무 프로세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데 방점을 찍고 진행 방식을 개선했다.
참가팀들은 실제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직접 발굴한 뒤, 이를 해결할 맞춤형 'AI 에이전트(Agent)'를 자체 기획·제작했다. 이후 약 6주 동안 현업 실무에 직접 투입해 처리량 증가, 소요 시간 단축 등 가시적인 생산성 향상 효과를 정량적 데이터로 보여줬다.
회사는 과제수행 계획서 검토와 2차례에 걸친 단계별 심사를 진행해 최종 5개 우수팀을 엄선했다. 22일 성과발표회에서는 선정된 5개 팀이 무대에 올라 실제 업무 적용 성과를 공유하고 제작한 AI 에이전트를 시연했다.
심사 결과 '생산성혁신 금탑상'은 제조사업부 사업3팀의 '제조현장 생산인력 안전 데이터를 활용한 운영 판단 및 선제 대응 자동화'가 안았다.
은탑상은 제니엘이노베이션 채용대행사업팀의 '공공기관 공정채용 서류 점검 및 면접문항 추출 솔루션' △SE운영팀의 '현장 맞춤형 AI 통합 플랫폼 구축'에 돌아갔다.
동탑상에는 급여팀의 'AI 급여 마감 사전 검증 Agent' △고용서비스팀의 'AI 기반 취업상담 업무 통합·표준화 시스템'이 각각 선정됐다.
박춘홍 제니엘 대표는 "생성형 AI 기술의 발전 속도가 빨라지는 상황에서 기술 도입을 넘어 실질적인 업무 성과로 연결하는 실행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며 "이번 경진대회에서 발굴된 현장의 혁신 사례들을 그룹 전반의 표준 업무 방식으로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수 사례 전파를 지속해 사내 조직 전체에 AI 기반의 일하는 문화가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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