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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스트파이브가 최근 신규 오픈한 위탁운영 지점인 뚝섬점 내부 전경. /패스트파이브 제공 |
최근 추가된 6개 지점은 모두 위탁운영 방식이다. 패스트파이브는 건물주의 공간을 위탁받아 공간 기획부터 입주사 모집, 시설 관리 등 운영 전반을 담당하는 에셋라이트(자산 경량화) 모델을 확대하고 있다. 축적된 오피스 운영 역량을 기반으로 다양한 지역과 건물에 유연하게 진출하며 지점 확장 속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신규 지점은 지역별 산업과 기업 수요를 반영해 공간 전략을 차별화했다. 성수권에서는 성수연무장점과 뚝섬점을 추가해 총 5개 지점으로 확대했다. 뚝섬점은 브랜드와 크리에이티브 기업이 밀집한 성수 지역 특성을 반영해 업무 몰입부터 소통과 협업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라운지와 업무 공간을 구성했다. 1인 프리랜서부터 40인 규모 기업까지 이용할 수 있는 오피스와 미팅 공간을 갖춰 기획·디자인·브랜딩 기업과 스타트업 등 다양한 기업 수요에 대응한다.
강남·서초권에서는 지역별 고객 수요를 보다 세분화했다. 언주점은 대기업 본사와 주요 관공서, 하이엔드 호텔 등이 밀집한 지역 특성을 바탕으로 소규모 기업부터 대기업 프로젝트 전담 조직(TF)까지 폭넓은 오피스 수요를 공략한다. 서초3호점은 법원 인근의 전문직 수요를 고려해 목적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미팅룸을 층별로 마련하고, 별도의 이동 없이 상담부터 개별 업무까지 한곳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동대문점은 패스트파이브가 동대문구에 처음 선보이는 지점이다. 동대문의 패션·제조 인프라와 관련 기업 수요를 바탕으로 지역 내 오피스 수요를 공략한다. 1인부터 15인 규모의 기업이 이용할 수 있는 업무공간을 갖췄으며, 1·2호선과 우이신설선이 교차하는 신설동역 인근에 자리해 도심권역과 강남권역 등 서울 주요 업무지역으로 이동하기에도 용이하다.
패스트파이브는 연내 신규 지점을 3개 호점 이상 추가할 예정으로 서울 서남권과 동남권으로 지점망을 한층 넓힐 계획이다. 위탁운영 모델을 기반으로 출점 속도를 높이는 동시에 각 지역의 산업 특성과 기업 수요에 맞춘 오피스를 지속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김대일 패스트파이브 대표는 “기업마다 필요한 사무공간의 규모와 형태가 다르고, 지역에 따라서도 오피스 수요에 차이가 있다”며 “패스트파이브는 위탁운영 방식으로 출점 속도를 높이면서 각 지역의 기업 수요에 맞는 업무공간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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