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초신성 JJ 가브리엘(16)이 레알 마드리드, 파리 새제르망(PSG)과 협상을 진행 중이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23일(이하 한국시각) “레알과 PSG가 가브리엘 영입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두 팀이 경쟁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에이전트와 논의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가브리엘은 잉글랜드 국적으로 초대형 유망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2선에서 뛰어난 드리블 기술과 침착한 마무리 능력을 자랑하면서 제2의 리오넬 메시라는 별명도 갖게 됐다.
그는 2012년에 맨유 유스팀에 입단했으며 월반을 이어나갔다. 지난 시즌 이미 U-18팀 35경기 28골을 기록했고 올시즌 U-21(PL2)에서는 2경기 2골 2도움으로 4개의 공격 포인트를 올렸다.
문제는 최근 맨유를 떠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는 점이다. 가브리엘은 자신이 1군에서 기회를 받지 못하는 것에 대해 불만을 가졌고 구단이 약속을 이행하지 않았다며 이적을 요청했다.
맨유는 가브리엘을 팀에 남기기 위해 설득에 나섰지만 퇴단이 다가오는 분위기다.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맨유와 가브리엘 측의 갈등은 여전히 풀리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가브리엘이 이적시장에 나올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모든 빅클럽들이 관심을 보였다. 레알과 PSG 외에 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 첼시 등도 러브콜을 보냈다. '풋볼 인사이더'에 따르면 "레알은 선수 측에 더 좋은 조건을 제시했고 PSG도 계속해서 대화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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