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이재성이 마수걸이 득점포를 가동했으나 마인츠 05는 베르더 브레멘에 석패를 당했다.
마인츠는 24일(이하 한국시각) 독일 라인란트팔츠주 마인츠 MEWA 아레나에서 열린 '2026-27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7라운드 브레멘과의 홈경기에서 2-3으로 패배했다.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이재성은 75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다.
마인츠는 전반 7분 만에 선제 실점을 허용했다. 슈테판 포슈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파울을 범해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키커로 나선 니클라스 퓔크루크가 왼쪽 구석 하단으로 차 넣었다.
전반 25분 마인츠는 추가 실점을 내줬다. 이번에도 페널티킥이 주어졌다. 대니 다 코스타가 파울을 범했다. 퓔크루크는 페널티킥으로만 멀티골을 완성했다.
마인츠는 전반 33분 한 골을 따라붙었다. 셰랄도 베커가 올린 크로스를 앙토니 카시가 문전 앞에서 헤더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전은 마인츠가 1-2로 뒤진 채 끝났다.

후반 16분 마인츠는 루도비트 레이스에게 세 번째 골을 허용했다. 2분 뒤 다시 추격에 나섰다. 이재성이 해결사로 등장했다. 카시의 크로스를 받은 이재성이 페널티박스 중앙에서 헤더로 연결해 골망을 갈랐다.
그러나 더 이상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마인츠는 이날 패배로 3승 1무 3패 승점 10점을 기록했다. 브레멘은 승점 12점으로 6위에 자리했다.
이재성은 호평을 받았다. 통계 매체 '풋몹'은 이재성에게 팀 내 두 번째로 높은 평점인 8.1점을 주었다. 양 팀 합산으로도 네 번째로 높은 점수다. 이재성은 75분 동안 볼 터치 52회, 패스 성공률 83%, 기회 창출 2회를 기록했다.

최근 국가대표팀 은퇴 논란에 휩싸였던 황희찬은 샬케 04 입단 후 처음으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풀타임을 소화했다. 샬케는 24일 쾰른 슈타디온에서 열린 쾰른과의 7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황희찬은 아쉬운 평가를 받았다. '풋몹'은 황희찬에게 평점 6.6점을 매겼다. 황희찬은 볼 터치 38회, 패스 성공률 81%, 기회 창출 1회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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