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 제약바이오] 큐로셀 찾은 튀르키예 보건장관…CAR-T 현지 생산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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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로셀 김건수 대표이사(왼쪽 두 번째부터), 튀르키예 보건부 케이말 메미쇼을루 장관, 튀르키예 보건과학원 움잇 케르반 총재, 비루니 그룹 무하밋 앱실 최고경영진. /큐로셀

[마이데일리 = 이호빈 기자] 큐로셀은 케말 메미쇼을루 튀르키예 보건부 장관이 지난 21일 서울 삼성서울병원 내 큐로셀 임상제조소를 방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튀르키예 정부가 혈액암 환자의 키메라 항원 수용체 T세포(CAR-T) 치료제 접근성 확대와 현지 생산 역량 확보를 추진하는 가운데 이뤄졌다. 장관 일행은 제조시설을 둘러보고 CAR-T 치료제 ‘림카토’의 임상 결과와 제조·품질관리 기술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큐로셀은 지난해 10월 튀르키예 비루니 그룹과 현지 CAR-T 제조시설 구축을 위한 컨설팅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7월에는 림카토 현지 공동개발에 착수했으며, 2027년 튀르키예 품목허가를 목표로 협력하고 있다.

김건수 큐로셀 대표는 “비루니와 진행 중인 협력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튀르키예 품목허가 시 기술이전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코오롱바이오텍 부스. /코오롱바이오텍

◇ 코오롱바이오텍, BIX 2026서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소개

코오롱생명과학 자회사 코오롱바이오텍은 오는 28∼3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6’(BIX 2026)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코오롱바이오텍은 독립 부스를 마련해 세포치료제와 유전자 변형 세포치료제, 줄기세포치료제, 엑소좀치료제 등의 위탁개발·생산(CDMO) 서비스를 소개한다. 국내외 바이오기업과 사업 협력도 논의할 예정이다.

2020년 코오롱생명과학의 바이오 제조부문을 분할해 설립된 코오롱바이오텍은 충주 생산시설에서 임상시험용 의약품과 상업용 제품을 생산한다. 공정개발부터 품질시험, 생산, 인허가 지원, 보관·운송까지 의약품 개발 전 과정에 걸친 서비스를 제공한다.

코오롱바이오텍 관계자는 “신약 후보물질 개발부터 상업 생산까지 안정적으로 지원하는 CDMO 파트너로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독학술대상 수상자 이범진 교수. /한독

◇ 제57회 한독학술대상에 이범진 아주대 교수

한독과 대한약학회는 제57회 ‘한독학술대상’ 수상자로 이범진 아주대학교 약학대학 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약물의 생체이용률을 높이는 약물전달시스템과 개량신약을 연구해왔다. 지방산을 약물이나 펩타이드·단백질에 화학적으로 결합해 스스로 나노입자를 형성하도록 하는 ‘패티게이션’ 개념을 정립했다.

장기지속형 주사제와 구강붕해정 제제 기술을 기업에 이전했으며, 한국약학교육협의회 이사장과 아시아약학연합 회장 등을 역임했다.

한독학술대상은 한독과 대한약학회가 약학 연구를 장려하기 위해 1970년 공동 제정했다. 시상식은 2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대한약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에서 진행되며, 수상자에게는 약연탑과 상금 2000만원을 수여한다.

프라바펜캡슐. /동화약품

◇ 동화약품,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프라바펜캡슐’ 출시

동화약품은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프라바펜캡슐’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프라바펜캡슐은 프라바스타틴나트륨 40㎎과 페노피브릭산 110㎎을 결합한 복합제다. 관상동맥심질환 고위험 성인 가운데 프라바스타틴 40㎎ 단독요법으로 LDL콜레스테롤이 적절히 조절되지만, 중성지방은 높고 HDL콜레스테롤은 낮은 복합형 이상지질혈증 환자에게 사용한다.

하루 한 번 식사와 관계없이 저녁에 1캡슐을 복용하도록 허가받았다. 동화약품은 기존 복합제보다 캡슐 크기를 줄였다고 설명했다.

동화약품은 오는 31일 서울 잠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출시 심포지엄을 열고 복합형 이상지질혈증 치료 전략과 제품의 임상 활용 방안을 소개할 예정이다.

정은진 광동제약 ESG 위원장이 직원들에게 전시 작품을 설명하는 모습. /광동제약

◇ 광동제약, 과천 본사서 자원순환 주제 전시회

광동제약은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을 기념해 경기 과천 본사에서 ‘잊혀지지 않는 展’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비영리 예술 공동체 ‘레프스’와 함께 기획한 전시로, 자연과 사물 등을 재해석한 작품을 통해 자원순환과 환경보호의 의미를 전한다.

섬유예술 작가로 활동하는 정은진 광동제약 ESG위원장을 비롯해 작가 10명이 회화·도예·섬유·설치미술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오는 30일까지 본사 1층에서 열리며 임직원과 일반 방문객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임직원을 대상으로 작가와 대화하는 ‘아티스트 톡’과 에코백 재활용 등을 체험하는 ‘업사이클링 원데이 클래스’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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