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이상순(52) 이효리(47) 부부의 다정한 투샷이 공개됐다.
20일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측은 공식 소셜 계정을 통해 이상순 이효리 부부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효리는 파란색 셔츠에 갈색 하의를 매치한 편안한 차림이다. 이상순은 짙은 회색 티셔츠와 데님 팬츠를 입고 아내의 어깨를 감싸 안았다. 이효리 역시 남편 곁에 자연스럽게 기대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날 이효리는 "이상순 씨가 자리를 많이 비워 제가 많이 송구스러웠다. 다시 라디오를 진행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했다. 이어 "집에서 맨날 마지막 잎새처럼 창밖만 보고 누워 있었는데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고 덧붙이며 라디오 복귀에 대한 기쁨을 드러냈다.

이상순은 지난 8월 27일부터 DJ 자리를 비웠다. 오랜 시간 나타나지 않아 건강이상설 등 각종 추측이 쏟아졌다. 이에 그는 '미주신경 기능 저하'라는 신경계 증상으로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권유에 따라 부득이하게 라디오를 쉬고 안정을 취했다고 밝혔다.
최근 다시 돌아온 이상순은 "한 달 동안 힘없이 누워있는 모습 보면서 '이 인간 언제 나가나' 했을 것"이라며 웃었고, 이효리는 "중간중간 고개를 끄덕이는 걸로 컨디션을 체크했다. 고개를 끄덕거리면 상태가 안 좋다는 뜻이고 아니면 괜찮다는 뜻"이라 밝혀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효리와 이상순은 2013년 9월 결혼해 올해 결혼 13주년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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