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수가' 이강인 이적 후 '전 경기 출전' 중단! UCL 슈투트가르트전 결장...아틀레티코 '히울만 퇴장' 악재, 1-1 무승부

마이데일리
14일 리야드 에어 메트로 폴리타노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워밍업하고 있는 이강인./게티이미지코리아훌리안 알바레스(19번)가 21일 MHP 아레나에서 열린 슈투트가르트와의 원정경기에서 득점 후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이강인이 이적 후 처음으로 결장한 가운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슈투트가르트와 비겼다.

아틀레티코는 21일(이하 한국시각)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주 슈투트가르트 MHP 아레나에서 열린 '2026-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페이즈 3차전 슈투트가르트와의 원정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날 아틀레티코는 4-4-2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얀 오블락, 마르코스 요렌테, 마르크 푸빌, 다비드 한츠코, 알레한드로 그리말도, 줄리아노 시메오네, 파블로 바리오스, 모르텐 히울만, 알렉스 바에나, 조너선 데이비드, 훌리안 알바레스가 선발 출전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선수들이 21일 MHP 아레나에서 열린 슈투트가르트와의 원정경기에서 실점 후 이야기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아틀레티코는 전반 36분 선제 실점했다. 페널티박스 중앙에서 푸빌이 볼을 빼앗겼고, 제이미 르웰링이 푸빌의 태클을 따돌린 뒤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0-1로 뒤진 채 후반전을 맞이한 아틀레티코는 후반 2분 균형을 맞췄다. 역습을 전개하는 과정에서 아데몰라 루크먼이 올린 낮은 크로스를 알바레스가 원터치 슈팅으로 마무리해 골문을 열었다.

하지만 아틀레티코는 후반 19분 악재를 맞았다. 하프라인 근처에서 히울만이 안젤로 슈틸러의 발목을 향해 깊은 슬라이딩 태클을 시도했고, 주심은 다이렉트 퇴장을 선언했다.

21일 MHP 아레나에서 열린 슈투트가르트와의 원정경기에서 레드카드를 받고 있는 모르텐 히울만(23번)./게티이미지코리아

결국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났다. 아틀레티코는 1승 1무 1패 승점 4점으로 리그페이즈 15위에 자리했다.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이강인은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이강인의 결장은 아틀레티코 이적 이후 처음이다. 경기 전까지 신입생 가운데 유일하게 전 경기 출전 및 최다 선발 출전을 유지하고 있었으나, 이날 결장으로 연속 기록이 멈췄다. 더불어 UCL 3경기 연속 출전 달성도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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