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전 피겨 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가 연이은 임신설을 부인한 가운데, 변함없는 미모가 돋보이는 근황을 공개했다.
김연아는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팬들에게 일상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연아는 아이보리색 니트 카디건을 입고 립 메이크업에 열중하고 있다. 머리를 단정하게 묶은 채 작은 진주 귀걸이로 포인트를 준 그는 특유의 청순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거울을 바라보며 입술에 립 제품을 바르거나 카메라를 향해 자연스러운 표정을 짓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화려한 스타일링 없이도 맑은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가 돋보이며 여전한 미모를 과시했다.

김연아의 이번 근황은 최근 잇따라 제기된 임신설 이후 공개됐다는 점에서도 관심을 모았다.
앞서 김연아는 지난달 한 글로벌 뷰티 브랜드 행사에 참석했다가 예상치 못한 임신설에 휩싸였다. 당시 블랙 슬리브리스 롱 드레스를 착용한 그의 체형이 평소와 달라 보인다는 이유로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 임신 가능성이 제기된 것.
이에 김연아 측은 임신설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히며 추측을 일축했다. 의상에 따라 체형이 달라 보일 수 있다며 과거 불거졌던 임신설 역시 사실이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최근 김연아가 공개한 일상 사진을 두고 또다시 임신설이 불거졌다.
김연아는 자신의 SNS에 "유치해도 귀요와"라는 글과 함께 크기가 다른 곰인형 두 개가 나란히 놓인 사진을 올렸다. 이를 본 일부 누리꾼들이 큰 곰과 작은 곰의 모습을 부모와 아이에 빗대며 2세 소식을 암시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은 것이다.
반면 단순한 일상 사진에 지나친 의미를 부여하는 것은 무리라는 지적도 이어졌다. 일부 누리꾼들은 근거 없는 임신 추측을 자제해야 한다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김연아 측은 이번에도 임신설을 부인하며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한편 김연아는 지난 2018년 아이스쇼 '올 댓 스케이트 2018'을 계기로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과 인연을 맺었다. 이후 3년간 교제한 두 사람은 2022년 10월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고우림은 지난해 5월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으며, 두 사람은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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