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광주 김경현 기자] KIA 타이거즈가 내친김에 2연승을 달릴 수 있을까.
KIA는 18일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2차전 경기를 치른다.
1차전은 KIA가 5-1로 승리했다. 선발 제임스 네일이 7이닝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김도영이 4타석 3타수 2안타 2홈런 2득점 4타점으로 펄펄 날았다.
박정우(우익수)-박재현(좌익수)-김도영(3루수)-해럴드 카스트로(1루수)-나성범(지명타자)-김선빈(2루수)-한준수(포수)-하주석(유격수)-김호령(중견수)이 선발로 나선다.
박정우가 1번으로 뛴다. 전날 박정우는 몸살 기운을 호소했다. 경기를 뛸 수 있는 정도로 회복된 것으로 보인다. 박재현이 2번으로 한 칸 내려갔고, 김선빈이 6번에 배치됐다.


선발은 아담 올러다. 정규시즌 30경기 11승 10패 평균자책점 3.13을 기록했다. KBO 포스트시즌 첫 투구. LG전 5경기에서 2승 1패 평균자책점 2.40으로 강했다. 또한 광주에서 18경기 8승 4패 평균자책점 2.28의 성적을 남겼다.
LG는 임찬규로 맞불을 놨다. 올해 31경기 15승 7패 평균자책점 4.46을 기록했다. 고영표(KT 위즈)와 함께 공동 다승왕에 올랐다. KIA전 2경기 무승 1패 평균자책점 6.23으로 좋지 않았다. 2경기 모두 광주에서 던졌다.
한편 경기 도중 비 예보가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17시부터 강수량 1mm 정도의 약한 비가 내린다. 경기 중후반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우천 상황이 지속될 경우 야구규칙에 따라 최소 30분을 대기하고, 이후 경기 재개 또는 일시정지경기를 선언할지 결정한다. 30분 대기 후 추가 대기가 필요할 경우 중단 후 50분 시점을 최종 판단 시점으로 한다. 최종 판단은 정비 소요 시간과 향후 기상예보를 고려해 내린다. 또한 경기가 2차례 이상 중단된 경우에는 중단 시간을 합산하여 결정하게 된다.
포스트시즌은 지난해부터 노게임, 강우콜드가 없고 서스펜디드만 적용된다. 서스펜디드 경기가 성립될 경우, 일시정지된 이닝에 관계없이 중단 당시 상황부터 이어서 진행하며, 하루에 한 경기만 치른다.

광주 날씨는 흐리다. 가끔 빗방울이 흩날리기도 한다. KIA 선수들은 정상적으로 야외에서 훈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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