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경남진주혁신도시의 성공적인 완성과 지역 균형발전을 염원하는 각계각층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진주시 산림 및 정원 분야 단체들도 릴레이 1인 시위에 동참하며 힘을 보탰다. 이와 함께 진주시의회 연구단체는 충북 영동군을 찾아 선진 문화예술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하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행보를 펼쳤다.
◆ 진주시 산림·정원 단체, 정부세종청사서 혁신도시 3대 현안 촉구
진주시는 지난 14일부터 3일간 정덕교 진주시산림조합장, 김종진 진주시민정원사협회장, 문쌍수 숲사랑총연합회 진주시지부장이 정부세종청사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벌였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시위는 지역의 자연환경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애써온 산림·정원 분야 단체들이 진주의 미래가 걸린 혁신도시 현안 해결에 뜻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진주 유치 △한국토지주택공사(LH) 기능 분리 재검토 △공공기관 2차 이전의 기존 혁신도시 중심 추진 등 경남진주혁신도시 발전을 위한 3대 핵심 현안의 조속한 정부 정책 반영을 강력히 촉구했다.
참여자들은 숲과 정원이 도시의 쾌적함과 정주 환경을 받쳐주는 핵심 요소인 만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경제·산업적 성장과 더불어 균형 있는 정주 환경 구축이 필수적이라고 입을 모았다.
현재 진주시는 경제계, 시민사회, 청년, 보훈단체에 이어 산림·정원 단체까지 릴레이 시위에 동참하며 정부의 합리적인 결정을 이끌어내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진주시의회 예술단 연구회, 영동군 국악 축제·인프라 벤치마킹
이와 함께 진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진주시립예술단 활용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전종현)는 지난 15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충북 영동군을 방문해 선진 우수 사례를 살폈다.
연구회 소속 시의원과 사무국 직원 등 15명은 첫날 영동국악체험촌과 제57회 영동난계국악축제 현장을 찾아 상설 체험시설과 축제를 연계해 관광객의 체류를 유도하는 관광 전략을 집중적으로 둘러봤다.
이어 16일에는 영동군의회와 영동군 국악문화예술과, 영동군립난계국악단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조례 및 예산 지원 방안, 국악단 육성 및 축제 협업 체계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전종현 의원은 “영동군의 전통문화 콘텐츠 운영 방식과 지원 체계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며 많은 시사점을 얻었다”며 “이번 벤치마킹을 바탕으로 진주시립예술단의 운영 방향을 구체화하고, 지역 축제와의 연계를 강화해 지역 문화예술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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