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경남 창녕군이 제40회 비사벌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철저한 안전 점검에 나선 동시에, 고물가 속 민생 안정을 위해 착한가격업소 이용 시 추가 캐시백 혜택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축제 안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잡겠다는 행보로 풀이된다.
◆ "단 한 건의 사고도 없다"…비사벌문화제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
창녕군은 18일까지 창녕천 일원에서 열리는 ‘제40회 비사벌문화제’를 앞두고 방문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군을 비롯해 창녕경찰서, 창녕소방서, 안전관리자문단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합동점검반은 행사 특설무대를 비롯해 전기·소방시설 등 분야별 안전관리 실태를 면밀히 살폈다. 특히 대규모 인파 밀집에 대비한 동선 관리 및 야간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지적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했으며, 추가 보강이 필요한 사안은 축제 개막 전까지 신속하게 마무리할 방침이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빈틈없는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 연말까지 착한가격업소 '창녕사랑상품권' 결제 시 5% 추가 캐시백
이와 함께 창녕군은 물가 안정을 도모하고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소비 지원책도 시행한다.
군은 오는 19일부터 연말까지 관내 착한가격업소에서 창녕사랑상품권(모바일·카드형)을 사용할 경우, 결제 금액의 5%를 추가 캐시백으로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창녕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된 착한가격업소 26곳을 대상으로 한다.
창녕사랑상품권은 평소 구매 시 12%의 선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 기간 동안 착한가격업소에서 충전금으로 결제하면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5%를 돌려받게 된다.
다만 지류형 상품권은 캐시백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지원은 12월 31일까지 이어지나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으며, 적립된 캐시백은 1년간 사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철저한 축제 안전관리와 더불어 이번 추가 캐시백 지원이 착한가격업소 이용 확대와 지역 내 소비 진작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가계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는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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