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전 60승 1패·절대 1강' 안세영…아시안게임 후 첫 대회 우승 눈앞, 덴마크 오픈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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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을 딴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조직위 제공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아시안게임 사상 첫 여자 단식 2연패에 성공한 안세영이 덴마크 오픈 우승을 노린다.

안세영은 17일 덴마크 오덴세에서 열린 2026 덴마크 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슈퍼 750) 여자단식 4강전에서 오쿠하라(일본)에 2-0(21-16, 21-8)으로 이겼다. 안세영은 세계랭킹 오쿠하라를 상대로 여유있는 경기를 펼치며 완승을 거뒀다. 안세영은 이번 대회 8강에선 샤르마(인도)를 상대로 2-0(21-15, 21-13)으로 승리한 가운데 대회 우승을 위한 순항을 이어갔다. 안세영은 올 시즌 61경기에서 60승1패를 기록하며 거침없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안세영은 덴마크 오픈 결승에서 야마구치와 대결한다.

안세영은 오쿠하라와의 맞대결에서 1게임 초반 접전을 펼치기도 했지만 중반 이후 점수차를 벌리며 5점 차 승리를 거뒀다. 안세영은 2게임에선 오쿠하라를 상대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게임2 초반부터 오쿠하라를 상대로 점수 차를 벌린 안세영은 게임2 중반 이후 6연속 득점에 성공하는 등 압도적인 기량 차이를 과시하며 13점 차 승리를 거뒀다.

안세영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여자 단식 사상 첫 2연패를 달성했다. 안세영은 2026 아시안게임에서 적수가 없는 모습을 보였다. 안세영은 세계랭킹 4위 천위페이(중국)와의 4강전에 이어 세계랭킹 3위 아카네와의 결승전에서도 압도적인 실력 차를 보이며 우승을 차지했다. 안세영은 아시안게임 이후 첫 대회인 덴마크 오픈에서도 우승이 기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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