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산의 날 기념식서 국무총리 표창…“산림 보전 공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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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충북 청주시 생명누리공원에서 열린 ‘제25회 산의 날’ 기념식에서 삼천리가 산림 보전과 산림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삼천리

[마이데일리 = 심지원 기자] 삼천리가 20년 넘게 이어온 산림 보전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삼천리는 충북 청주시 생명누리공원에서 열린 ‘제25회 산의 날’ 기념식에서 산림 보전과 산림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삼천리는 2005년부터 인천 연수구 청량산에서 친환경 캠페인 ‘클린데이’를 진행하며 산림 보호 활동을 이어왔다.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쓰레기 수거와 식목 활동을 펼치고 시민 대상 산불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도시숲 환경 개선에 힘써왔다.

지난 20년간 청량산에 11종 이상의 수목 약 1만3000그루를 심어 생물다양성 증진에 기여했다. 산책로와 체험시설, 운동기구, 벤치, 안내판 등 산림 이용·편의시설을 설치하고 정비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숲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도 조성했다.

산림 관련 기관과의 협력도 강화하고 있다. 삼천리는 2021년 북부지방산림청과 ‘청량산 산림 탄소중립의 숲 공동 산림 사업 협약’을 체결한 뒤 산림 정화와 특화 산림공간 조성, 휴양시설 정비 등 공동 산림 관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산불 예방 홍보에도 나섰다. 계절과 기상 여건에 따라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지는 시기에 맞춰 도시가스 요금 고지서에 산불 예방 캠페인 배너를 게재하고 고객 대상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삼천리는 앞서 2007년과 2019년에도 산림청장 표창을 받았다. 이번 국무총리 표창은 장기간 이어온 산림 보전과 환경 개선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삼천리 관계자는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한결같은 마음으로 청량산을 지켜온 노력이 결실을 맺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 및 지역사회와 협력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숲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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