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준플레이오프 출장자 명단이 공개됐다.
KBO는 16일 2026 신한 SOL KBO 준플레이오프 출장자 명단을 발표했다.
준PO 맞대결은 와일드카드에서 두산을 꺾고 올라온 LG와 정규시즌 3위 KIA가 격돌한다. 무려 10년만이다.
LG와 KIA는 17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준PO) 1차전을 치른다.
경기 하루 전 출장자 명단이 공개됐다.
LG는 투수 14명, 포수 2명, 내야수 8명, 외야수 6명으로 꾸렸다.
LG에서는 손주영의 이름이 눈길을 모은다. 손주영은 목 부위 추간판 탈출증으로 와일드카드 결정전 엔트리에서 빠졌다. 회복 상태를 보고 준PO 엔트리 승선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었는데, 다행히 회복해 이번 시리즈에서는 던질 수 있게 됐다.
LG는 마무리 손주영 없이 집단 마무리 체제로 두산을 격파하고 준PO에 올랐다. 손주영이 돌아온만큼 뒷문 걱정은 와일드카드 결정전보다는 줄어들 전망이다.
손주영이 합류하면서 내야수 손용준이 빠졌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던 신민재도 정상적으로 합류했다. 신민재는 팀이 2-1로 앞선 8회말 1사 1, 3루에서 스퀴즈번트를 시도한 뒤 1루로 전력질주를 하다 허벅지에 통증을 느꼈다. 추가 득점에는 성공했지만 신민재는 더이상 뛰지 못했다. 이후 정밀 검진을 받을 결과 큰 이상은 없었다. 타이트함을 느끼는 상태였다. 다행히 엔트리에도 정상적으로 합류했다.
KIA는 투수 14명, 포수 3명, 내야수 7명, 외야수 6명으로 엔트리를 구성했다.
LG와는 달리 김태군, 한준수, 주효상까지 포수 3명으로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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