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여수 류한준 기자] 배구 예능프로그램 '신인 감독 김연경' 시즌2 촬영을 마친 김연경이 '4일 전남 여수시에 있는 진남체육관을 찾았다. 그는 이날 전 소속팀인 흥국생명 어드바이저 자격으로 방문했다.
흥국생명은 이날 SOOP과 한국배구연맹(KOVO) 주최 2026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A조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렀다. 준결승 진출을 확정한 흥국생명은 SOOP에 세트 스코어 3-0으로 이겨 3승으로 조별리그 일정을 마쳤다.
김연경은 '친구'이자 2024-25시즌 흥국생명에서 함께 통합 우승을 달성한 베테랑 미들블로커 김수지, 신인 감독 김연경 시즌1에서 함께 한 흥국생명 표승주와도 만나 인사를 나눴다.
또한 양효진 KBS N스포츠 배구해설위원과도 담소하며 흥국생명전을 기다렸다. 그는 경기 종료 후 코트로 내려와 요시하라 토모코 흥국생명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와도 대화를 나눴다.


한편 요시하라 감독은 SOOP전을 마친 뒤 현장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조별리그 3경기를 통해서 거둔 수확을 꼽자면 경기를 치를 수록 선수들이 (배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는 걸 확인할 수 있었다"며 "그리고 연결과 다음 플레이에서 연계성에 대해서도 신경을 쓰고 있다"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선수들이 좀 더 적극적으로 공격을 시도했으면 좋겠다"며 "리베로를 제외한 모든 선수들이 경기에서 점수를 낼 수 있는 방법과 과정에 대해 많이 생각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A조 1위가 된 흥국생명은 오는 17일 같은 장소에서 B조 2위팀과 준결승전을 치른다. B조 2위는 16일 열리는 현대건설-GS칼텍스 승자가 된다. 2승으로 B조 1위를 확정한 한국도로공사는 A조 2위팀(15일 정관장-IBK기업은행전 승자)과 만난다.
류한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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