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대체 불가' 감초 배우 최대성이 뮤지컬 제작과 연출에 도전한다.
최대성이 제작, 극작, 연출까지 1인 3역을 맡은 뮤지컬 <쇼 머스트 고 온 in 대학로>가 오는 11월 6일(금)부터 12월 31일(목)까지 대학로 한성아트홀 2관에서 펼쳐진다.
이 작품은 무대 위가 아닌 무대 밖 배우들의 생생한 삶과 꿈, 사랑, 그리고 현실적인 고민을 유쾌하고 솔직하게 풀어낸 동시대극이다. 관객들이 평소 궁금해하던 연습실, 대기실, 오디션장의 뒷이야기를 담아낸 이번 뮤지컬은 익숙하고 다채로운 음악 속에서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최대성은 그간 드라마 '시크릿 가든', '너의 목소리가 들려', '별에서 온 그대', '아버지가 이상해',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 등 다수의 인기작에 출연하며 신스틸러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뛰어난 연기력을 갖춘 그가 연출자이자 창작자로서 무대 위에서 어떤 색깔의 작품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또한 13년 만에 대학로로 화려하게 복귀하는 배우 최대철의 합류도 눈길을 끈다. 2021년 KBS 연기대상 남자 조연상 수상 이후 안방극장과 대극장에서 주연으로 활약해 온 최대철은 톱스타에서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진 뒤 재기를 노리는 주인공 ‘바비고’ 역을 맡아 압도적인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바비고 역에는 배우 이주훈, 김성훈, 신예준도 함께 캐스팅되어 각자의 개성으로 캐릭터를 완성한다.
그룹 프리스틴 출신의 예하나는 주인공 ‘류보라’ 역으로 뮤지컬 무대에 첫발을 내딛는다. 작곡 및 싱어송라이터로서 음악적 역량을 꾸준히 쌓아온 예하나의 뮤지컬 도전 역시 관전 포인트다. 지난해 창작 초연 무대부터 류보라 역을 맡아온 손난희와 새롭게 합류한 양나현도 함께 캐스팅되어 저마다 다른 매력의 류보라를 연기한다.
최대성 연출은 대중가요, 트로트, 팝, 샹송, 동요, 뮤지컬 넘버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극에 자연스럽게 녹여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감성 주크박스 뮤지컬을 완성했다.
특히 오 헨리의 단편 <크리스마스 선물>을 각색한 극중극 '크리스마스 선물'을 통해, 물질보다 마음이 중요한 진짜 '선물'의 의미를 전달하며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최대성 연출은 “오늘의 대학로와 무대 뒤 배우들의 현실적인 이야기를 담아낸 현재 진행형 예술의 기록과 같은 작품”이라며 “2026년 연말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전할 주크박스 뮤지컬 <쇼 머스트 고 온 in 대학로>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티켓은 NOL, 예스24, 티켓링크 등 주요 온라인 예매처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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