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역시 우승후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FC 바르셀로나가 '별들의 전쟁'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연승 휘파람을 불었다. 원정에서 대승을 챙기고 중간 순위 선두로 올라섰다. 강력한 우승후보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바르셀로나는 13일(이하 한국 시각) 튀르키예 이스탄불의 네프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6-2027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2차전 원정 경기에서 갈라타사리아와 대결했다. 전반전 중반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하지만 무서운 득점력을 발휘하면서 4-1 역전승을 신고했다.
전반 28분 선제골을 내줬다. 전반 43분 주앙 칸셀루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전 초반 더 기세를 올렸다. 후반 5분 페르민 로페스의 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했고, 3분 뒤 앤서니 고든의 골로 3-1로 리드했다. 후반 20분에는 카림 아데예미의 득점으로 더 달아났다. 이후 갈라타사라이 공격을 잘 막고 4-1 승리를 매조지 했다.


경기력에서도 크게 앞섰다. 볼 점유율에서 71%-29%로 우위를 점했다. 슈팅(22-5)과 유효슈팅(11-3), 키패스(18-5), 코너킥(6-1)도 더 많이 기록했다. 선제골을 내줬지만 흔들리지 않고 추격전을 벌였고, 동점과 역전을 이룬 후 추가골과 쐐기골까지 잡아내면서 승점 3을 챙겼다.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2연승으로 승점 6을 적어냈다. 9월 10일 홈에서 치른 리그 페이즈 1라운드에서 페예노르트를 5-1로 꺾었다. 이날 갈라타사리아를 대파하면서 2경기 9득점 2실점을 마크했다. 중간 순위 1위로 점프했다. 21일 파리 생제르맹(PSG)와 원정에서 3라운드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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