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실점 원인 제공"...KIM '풀타임' 소화, 바이킹전 3실점 '와르르'→현지 매체 '충격' 혹평! "전반전 불안정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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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가 2026년 8월 지그날 이두나 파르크에서 열린 도르트문트와의 슈퍼컵 경기에 출전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독일 현지 언론으로부터 아쉬운 평가를 받았다.

김민재는 14일(이하 한국시각) 노르웨이 스타방에르 SR-방크 아레나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페이즈 2차전 바이킹과의 원정 경기에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다.

뮌헨은 전반 2분 코너킥 상황에서 지안니 스텐스네스에게 선제 실점했다. 전반 38분에는 역습 허용 후 피터 크리스티안센에게 추가골까지 내줬다.

전반을 0-2로 뒤진 뮌헨은 후반 9분 해리 케인의 페널티킥 득점으로 추격을 시작했고, 후반 15분 케인의 추가골로 균형을 맞췄다. 후반 26분에는 루이스 디아스의 골로 경기를 뒤집었다.

마이클 올리세가 14일 SR-방크 아레나에서 열린 바이킹과의 2026-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페이즈 2차전에서 퇴장당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그러나 뮌헨은 후반 28분 마이클 올리세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빠졌고, 후반 45분 헤르만 하우겐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경기는 3-3 무승부로 끝났으며, 뮌헨은 1승 1무 승점 4점으로 리그페이즈 4위를 기록했다.

김민재를 향한 혹평이 이어졌다. 통계 매체 '풋몹'과 '소파스코어'는 김민재에게 팀 내 세 번째로 낮은 평점을 매겼다.

독일 매체의 평가도 냉정했다. 독일 'FCB인사이드'는 "김민재의 볼 소유권 상실은 코너킥으로 이어져 선제 실점의 원인이 됐다. 이후 김민재는 요나단 타와 함께 스텐스네스와의 헤딩 경합에서 졌다"고 보도했다.

2026년 8월 슈투트가르트와의 홈 경기에 출전하고 있는 김민재./게티이미지코리아

독일 '스폭스'는 "김민재는 다요 우파메카노를 대신해 중앙 수비수로 투입되자마자 불필요한 볼 소유권 상실로 코너킥을 내주며 일찌감치 실점을 허용했다. 그의 파트너 타와 마찬가지로 전반전에는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다"고 기술했다.

다만 후반 경기력에 대해서는 비교적 무난했다는 평가를 내렸다. '스폭스'는 "후반전에는 다소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고, 'FCB인사이드'는 "후반전에는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여러 차례 경합에서 승리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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