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코르티스 제임스가 본인의 생일을 맞아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영상을 기습 공개하며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안겼다.
14일 0시 코르티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제임스의 ‘[BDAY Project] Paris Texas - Everybody's Safe Until…’이 게재됐다.
이번 영상은 미국 힙합 듀오 파리 텍사스의 원곡에 제임스가 직접 찍은 영상을 더한 커버 뮤직비디오로, 제임스는 곡 선정부터 안무 창작, 연출, 편집 등 제작 전 과정을 주도하며 ‘영 크리에이터 크루’다운 면모를 입증했다.
‘새롭게 태어나려면 과거의 나와 싸워야 한다’라는 주제 아래 영상 속 제임스는 자기 자신과 긴박한 다툼을 벌인다. 빈티지 캠코더를 무기 삼아 골목길 한복판에서 서로를 겨눈다. 이 과정에서 직접 창작한 액션 안무도 펼친다. 긴장감 넘치는 표정 연기와 좁은 길을 따라 움직이는 화면이 단편 영화 같은 강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영상 마지막에 담긴 ‘10월 14일’ 자막과 익살스러운 ‘It’s my birthday’ 음성은 유쾌한 반전을 선사한다.
제임스는 올 여름 팀의 첫 투어 ‘PUT YOUR PHONE DOWN’ 일정으로 바쁜 와중에 시간을 내 영상을 기획하고 안무를 짰다. 전체적인 구상을 그린 뒤 촬영팀과 의견을 나누면서 카메라 앵글과 특수 효과, 촬영 동선 등을 진두지휘했다. 편집과 색보정까지 도맡은 덕분에 영상 크레디트는 ‘Directed and edited by JAMES’로 기재됐다.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는 제임스를 시작으로 멤버들의 생일에 맞춰 각자의 아이디어를 담은 5인 5색 ‘BDAY Project’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이어 오는 1월 3일 주훈, 1월 13일 성현, 2월 14일 건호, 3월 20일 마틴이 독창적인 창작물로 팬들을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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