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이기찬이 전국 약국을 순회하며 대표곡 '감기'를 부르는 '약방 전문 가수'로 변신한 사연을 털어놓는다.
14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이기찬이 출연해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독특한 근황과 음악 인생을 전한다.
지난 2002년 발매돼 환절기 대표 명곡으로 꼽히는 '감기'를 24년 만에 새롭게 재해석한 이기찬은 최근 서울을 비롯해 전국 각지의 약국을 직접 찾아가 길거리 공연을 선보이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흰 가운을 입은 약사들과 손님들 앞에서 진지하게 '감기'를 열창하는 그의 모습이 SNS 숏폼 영상 등을 통해 확산되면서 전국 약국의 초청 러브콜은 물론 제약회사의 광고 모델 제안까지 쏟아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고등학교 2학년 시절 가요계에 혜성처럼 등장해 ‘발라드계 어린 왕자’로 사랑받았던 이기찬은 데뷔 수십 년 만에 처음으로 길거리 버스킹에 도전하게 된 솔직한 계기를 밝힌다. 특히 본인이 직접 기획한 기발한 셀프 홍보 방식과 ‘감기찬’이라는 새로운 별명을 얻게 된 유쾌한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가감 없이 털어놓을 예정이다.
한편 이날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이기찬 외에도 대한민국 1호 음악감독 강승원, 2026 아시안게임 테크볼 금메달리스트 이준석,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최수종·하희라가 함께 출연한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