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프랭키 더 용(바르셀로나)에 대한 관심을 다시 높이고 있다.
네덜란드 ‘텔레흐라프’는 13일(이하 한국시각) “맨유는 더 용 영입테 다시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맨유의 마이클 캐릭 감독은 미드필더 강화를 원하고 있으며 기회가 된다면 더 용이 타깃”이라고 보도했다.
더 용은 네덜란드 국적의 중앙 미드필더로 정확한 패스와 넓은 시야를 바탕으로 공격을 조립한다. 후방에서 패스 전개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며 탈압박을 하며 볼을 운반하는 능력도 뛰어나다.
그는 아약스에서 주목을 받았고 2019년 겨울 이적시장에서 8,600만 유로(1,300억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바르셀로나에 합류했다.
바르셀로나에서는 현재까지 공식전 294경기를 소화하며 20골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라리가 25경기를 포함해 38경기에 나선 가운데 올시즌은 아직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더 용은 오른쪽 무릎 인대 부상을 당했고 현재 팀 훈련 복귀를 앞두고 있다.
최근에는 이적설이 이어지고 있다. 첼시가 더 용에 관심을 보이는 가운데 맨유도 영입 리스트에 더 용의 이름을 추가했다.
맨유는 과거에도 여러 차례 더 용 영입을 시도한 적이 있다. 특히 아약스에서 더 용을 지도한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지휘봉을 잡을 때 여러 차례 더 용과 링크가 났지만 결과적으로 영입에는 실패했다.

바르셀로나는 지난해 10월 더 용과 재계약을 체결하며 계약 기간은 2029년까지로 늘렸다. 아직까지 계약 기간에는 여유가 있는 상황에서 6,000만 유로(약 900억원)의 이적료가 제시 된다면 더 용을 매각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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