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레인저스가 맥스 다우먼(16·아스널) 임대에 의지를 보이고 있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12일(이하 한국시각) “레인저스는 다우먼 임대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아스널도 임대를 허락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다우먼은 잉글랜드 국적의 특급 유망주로 뛰어난 드리블 기술을 갖추고 있다. 공격형 미드필더와 윙포워드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가운데 왼발 슈팅 능력도 뛰어나고 축구 지능도 매우 높다는 평가다.
그는 2015년 8살에 아스널 유스팁에 입단했고 엄청난 재능을 발휘하며 월반을 이뤄냈다. 13살에 이미 18세 이하 팀에서 경기를 펼쳤고 2025-26시즌 리즈전에서 15세 235일의 나이로 데뷔전을 치렀다. 이는 아스널 역사상 최연소 출전 2위 기록이다.
데뷔 시즌 13경기 1골을 기록한 가운데 올시즌은 프리미어리그 1경기와 컵대회 1경기를 소화했다.
아스널은 다우먼의 출전 시간 확보를 위해 겨울 이적시장에서 임대를 고심하고 있으며 여러 구단 중 레인저스가 유력한 팀으로 떠오르는 분위기다.
이는 김민수 입장에서 경쟁자의 가세를 의미한다. 김민수는 올여름 지로나에서 레인저스로 이적했다. 레인저스는 구단 최고 이적료 기록 2위에 해당하는 1,000만 유로(약 150억원)를 투자하며 김민수를 영입했다.

김민수는 빠르게 자리를 잡았다. 소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6경기와 리그컵 1경기를 포함해 7경기를 소화했다. 특히 왼쪽 윙포워드나 중앙 미드필더 등 여러 포지션을 소화하며 출전 시간을 확보했다.
또한 지난 9~10월 A매치에서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에 승선해 2경기를 소화했다. 하지만 다우먼이 합류한다면 주전 경쟁을 피할 수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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