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 키플레이어로 언급됐다.
아틀레티코는 14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의 메트로폴리타노에서 맨유와 2026-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2차전을 갖는다.
스페인 ‘아스’는 12일 “이강인이 맨유전에서 선발 명단에 복귀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이강인은 지난 10일에 펼쳐진 알라베스와의 2026-2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8라운드에서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9~10월 A매치를 치르고 온 만큼 컨디션 관리를 위해 후반전에 투입되며 약 33분가량을 소화했다. 그러면서 맨유와의 경기에서는 다시 선발로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영국 ‘스포팅 라이프’는 이강인의 왼발 능력을 주목했다. 매체는 “이강인의 날카로운 왼발 킥은 맨유 수비에 균열을 낼 수 있다. 아트레티코는 이강인을 활용해 맨유 측면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그의 중거리슛도 활용 방안”이라고 설명했다.
이강인은 라리가 8경기 2골 1도움으로 3개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하지만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아직 공격포인트가 없다. 지난달 펼쳐진 리버풀과의 리그페이즈 1차전에서 선발 출전했으나 후반전에 교체 아웃됐다.

맨유를 상대하는 것도 처음이다. 과거 발렌시아 시절 맨유와 챔피언스리그에서 같은 조에 속한 적이 있지만 이강인은 당시 결장했다. 이후 마요르카와 파리 생제르망(PSG)에서는 맨유를 만난 적이 없고 아틀레티코 이적 후 처음으로 맞대결을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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