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휘 AQ 중 넘버원이라고 봅니다" 권순찬 정관장 감독 '엄지척' [MD여수]

마이데일리
정관장 종휘가 지난 11일 열린 2026 프로배구 컵대회 여자부 A조 조별리그 흥국생명과 경기 도중 스파이크를 시도하고 있다./한국배구연맹(KOVO) 제공

[마이데일리 = 여수 류한준 기자] "한 경기를 지켜봤지만 배구에 대한 이해도가 정말 뛰어난 선수라고 봤어요." 권순찬 정관장 감독이 아시아쿼터(AQ) 선수인 종휘(중국)에 대한 기대를 숨기지 않았다.

권 감독은 13일 전남 여수시에 있는 진남체육관에서 열리는 한국배구연맹(KOVO) 주최 2026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조별리그 A조 SOOP과 두 번쩨 경기를 앞두고 현장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종휘에 대해 "배구를 정말 잘 배운 선수같다"며 "경기에서도 그렇고 배구 자체에 대한 이해가 정말 뛰어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블로킹 타이밍을 잡는 것과 리시브 후 연결 동작이 좋다. 블로킹을 할 때 미들블로커를 도와주는 게 쉽지 않은 플레이인데 이 부분을 잘해내고 있다. 우리팀 선수라서 이렇게 말하는 건 아니지만 올 시즌 AQ 선수들 중 가장 실력이 뛰어나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종휘는 지난 11일 열린 흥국생명과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박혜민과 함께 팀내 최다인 14점을 올렸고 블로킹도 2개를 잡았다. 공격종합성공률은 34.29% 공격효율 28.57% 리시브 효율 29.03%를 각각 기록했다.

권순찬 정관장 감독이 지난 11일 열린 2026 프로배구 컵대회 여자부 A조 조별리그 흥국생명과 경기 도중 타임아웃 시간에 선수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한국배구연맹(KOVO) 제공

권 감독은 국내 선수들의 선전도 당부했다. 그는 "부리키치(세르비아) 이번 대회에 뛰지 않기 때문에 지난 경기에서도 그렇고 오늘(13일) 경기에서도 국내 선수들이 해줘야 한다"며 "컵대회 뿐 만 아니라 시즌이 개막한 뒤에도 마찬가지다. V-리그가 장기 레이스이기 때문에 국내 선수들의 활약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세진 SOOP 감독은 "상대 세터인 염혜선이 워낙 변화를 주는패스(토스)를 잘 구사하는데 이 부분에 선수들이 흔들리지 않아야한다"고 말했다.

류한준 기자 [email protected]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종휘 AQ 중 넘버원이라고 봅니다" 권순찬 정관장 감독 '엄지척' [MD여수]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