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현장에 스며든 생성형 AI… 개인정보 보호 교육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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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보장정보원 대구경북지역센터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디지털 역량과 개인정보 보호 인식을 높이기 위해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및 개인정보 보호 교육에 나섰다. / 한국사회보장정보원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대구경북지역센터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디지털 역량과 개인정보 보호 인식을 높이기 위해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및 개인정보 보호 교육에 나섰다. /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시사위크=이민지 기자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대구경북지역센터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디지털 역량과 개인정보 보호 인식을 높이기 위해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및 개인정보 보호 교육에 나섰다. 현재까지 총 3차례 교육을 진행하며 사회복지 현장의 업무 효율성과 정보보호 역량을 높이는 데 힘을 쏟고 있다.

13일 한국사회보장정보원에 따르면, 대구경북지역센터는 지난 9월부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생성형 AI 실무교육과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디지털 역량 지원 사업의 대상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까지 확대한 것이다. 복지현장에서 생성형 AI 활용이 늘어나는 상황에 발맞춰 종사자들의 실무 활용 능력을 높이는 동시에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생성형 AI의 이해와 활용 △AI를 활용한 문서 작성 △이미지‧영상 콘텐츠 제작 및 편집 △개인정보보호 기본 원칙과 준수사항 △생성형 AI 이용 시 개인정보 유출 위험과 안전한 활용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민감한 개인정보를 다수 취급하는 사회복지시설의 업무 특성을 고려해 생성형 AI 사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유출 위험과 주의사항을 비중 있게 다뤘다. 종사자들이 개인정보 보호 원칙을 준수하면서 생성형 AI를 실무에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다.

대구경북지역센터는 지난 12일까지 총 3차례 교육을 마쳤다. 오는 11월까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80명을 대상으로 총 6차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향후에는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사회복지 현장의 교육 수요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역 특성과 현장 수요를 반영한 디지털 역량 강화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한편 대구경북지역센터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뿐 아니라 예비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한 실무 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앞서 지역 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현장에서 활용되는 사회서비스정보시스템 ‘희망이음’ 실습 교육을 확대해 현장 적응을 지원한 바 있다.

대구경북지역센터는 지난 9월 대구대학교 청소년상담복지학과를 시작으로 △대구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대구대학교 아동가정복지학과 △계명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대구가톨릭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영진전문대학교 사회복지과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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