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알라베스전에서 후반 교체로 나선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스페인 현지 매체로부터 혹평을 받았다.
아틀레티코는 10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비토리아 에스타디오 데 멘디소로사에서 치러진 알라베스와의 2026-27시즌 스페인 라리가 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강인은 후반 12분 교체 출전했다.
아틀레티코는 전반 33분 선제 득점을 올렸다. 조너선 데이비드의 패스를 받은 알레한드로 그리말도가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전반 추가시간 6분 아틀레티코는 동점골을 실점했다. 로뱅 르 노르망이 페널티박스 안에서 토니 마르티네스에게 파울을 범했고, 루카스 보예가 페널티킥을 성공시켰다.

전반을 1-1로 끝낸 아틀레티코는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카드를 활용했다. 하프타임 훌리안 알바레스와 알렉스 바에나를 넣었고, 후반 12분 이강인을 출전시켰다.
후반 16분 앙헬 페레스의 퇴장으로 수적 우위를 확보한 아틀레티코는 후반 42분 결승골을 넣었다. 바에나의 크로스를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헤더로 마무리했다.
결국 아틀레티코가 한 점 차 승리를 거뒀다. 아틀레티코는 6승 1무 1패 승점 19점으로 라리가 2위를 지켰으며, 선두 바르셀로나와 승점 5점 차를 유지했다.

이강인은 현지 매체로부터 아쉬운 평가를 받았다. 스페인 '엘데스마르케'는 "알라베스가 10명으로 경기를 펼쳤음에도 알라베스 수비진에 철저히 막혀, 페널티박스 안으로 위협적인 패스를 넣을 공간을 전혀 얻지 못했다"며 평점 5점을 부여했다.
스페인 '아스'는 "이강인은 후반 12분 교체 투입돼 알바레스 뒤쪽에 자리를 잡았고, 알바레스의 포지션 변경 후에는 측면으로 이동했다. 오른쪽 측면을 따라 몇 차례 침투했지만, 위협적인 모습은 거의 보여주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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