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40도 무더위에 3시간 웨이팅…"♥상순 오빠도 못참아" [연애전쟁]

마이데일리
/ JTBC '연애전쟁'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가수 이효리가 남친을 무급 매니저처럼 부려먹는 출연자의 모습에 거침없는 분노를 터뜨린다.

12일 방송되는 JTBC 예능 ‘연애전쟁’ 16화에서는 특별외교관으로 배우 고준희가 출격한 가운데, 미스 월드 코리아 美 출신의 여친과 취준생이자 여친의 매니저 역할을 하고 있는 돌쇠 남친이 등장한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40도에 육박하는 찌는 듯한 무더위 속에서 3시간 가까이 이어지는 핫플 웨이팅을 두고 거센 갈등을 빚는다. 유행하는 건 뭐든 직접 경험해야 직성이 풀리는 여친은 빵지순례를 위해 무려 1시간 40분을 이동하는가 하면, SNS를 강타한 소금빵을 맛보기 위해 3시간 웨이팅도 불사한다고. 여친의 양산과 가방, 빵 봉투까지 모조리 챙기며 지쳐가는 남친의 모습을 본 이효리는 “저건 상순 오빠도 못 참아”라며 여친의 과도한 요구에 혀를 내두른다.

/ JTBC '연애전쟁'

이어 남친이 한숨을 내쉬면서도 정성껏 여친을 챙기자 이효리는 “우리 회사로 스카우트하고 싶다”라며 러브콜을 보내면서도, 점차 심해지는 여친의 머슴 취급에 MC진 전체와 함께 분노를 쏟아낸다.

스페셜 MC 고준희 역시 “이거 버릇된 거예요!”라며 맑은 눈의 광인 모드로 일침을 가하고, 서장훈은 스스로를 '공인'이라 부르는 여친 향해 “공인이라고 하지 마! 정신 차리세요”라고 단호한 일갈을 날린다.

이날 오후 9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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