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탄 파마머리' 윤택, 대반전 "원래는 생머리…한 달 주기로 파마" [데이앤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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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방송된 MBN 이슈메이커 토크쇼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46회에는 대표 장수 프로그램 ‘나는 자연인이다’의 두 주인공 윤택과 이승윤이 출연해 15년간 쌓아온 비화와 특별한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개그맨 윤택이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폭탄 머리에 얽힌 충격적인 대반전 비밀을 털어놓았다.

지난 10일 방송된 MBN 이슈메이커 토크쇼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46회에는 대표 장수 프로그램 ‘나는 자연인이다’의 두 주인공 윤택과 이승윤이 출연해 15년간 쌓아온 비화와 특별한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은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최고 시청률 2.8%를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모았다.

이날 윤택은 첫 만남 당시 팔짱을 끼고 찍은 사진 한 장에 반해 아내와 결혼에 골인했던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그러나 결실을 맺기까지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았다.

바로 그의 시그니처 스타일인 파마머리 때문에 장인어른의 반대에 부딪혔던 것. 윤택은 “원래는 생머리다. 한 달, 한 달 반 주기로 파마한다”라고 고백하며, 오랜 시간 유지해 온 폭탄 머리가 사실은 철저한 주기적 관리로 완성된 것임을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함께 출연한 이승윤 역시 독특한 연애사를 꺼내 놨다.

개그맨 윤택이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폭탄 머리에 얽힌 충격적인 대반전 비밀을 털어놓았다./ MBN 이슈메이커 토크쇼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헬스보이’ 시절 책 기획 편집자로 만난 아내에게 “맞춤법을 잘해서 반했다”라고 밝힌 그는, 메시지의 틀린 맞춤법을 잡아주던 지적인 모습에 끌려 우리말 공부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그 결과 우리말 퀴즈 프로그램에서 4차례 우승 및 2회 명예 달인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촬영 중 자연인에게 받은 산삼을 먹고 아들을 얻었다는 훈훈한 에피소드도 덧붙였다.

한편, 두 사람은 700명이 넘는 자연인 중 기억에 남는 ‘자연인 TOP 3’를 선정해 재미를 더했다.

질문이 끝나기도 전에 자리를 떠났던 3위 ‘말벌 아저씨’, 방송 후 해외에서까지 소개 문의가 폭주했던 2위 ‘미남 자연인’에 이어, 대망의 1위는 1회에 등장한 ‘전설의 시작 자연인’이 차지했다.

이승윤은 당시 “시선을 어디에 둬야 할지 몰라 눈을 돌렸다”라며 극도의 혼란이 담긴 레전드 짤의 비화를 회상했다. 이어 “자연인들 덕분에 오늘의 저희가 있는 것 같다”라며 깊은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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